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By lise의 책장 | 2012년 10월 9일 |
오늘 새벽에 집에 도착했는데, 그 이후 피곤해서 그런지 지금까지 잤다. 계속 잠만 잔건 아니고 중간에 몇번 깼지만, 거의 지금까지 잠만 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직 부산은 한창 영화제일 테니까, 남은 시간동안 어떤 영화가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본 영화중에서 볼만 한 것을 몇개 소개해 보겠다. 물론 스포일러가 될만한 내용은 자제 하면서 소개하겠다. 1. 달려라, 그랜드라이더스!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평균나이 81세의 노인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대만의 전국일주를 하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다우면서도, 할아버지들 각자의 인생이라는 서사를 잠고 있다. 개인적으로 눈물이 조금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질질 짠적은 없었는데, 아마 이 영화가 처음으
"원더우먼 3"가 확정 되었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1일 |
글을 쓰는 현재 원더 우먼 1984 의 평가는 썩 별로 좋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좀 아쉬운 일이긴 한데, 저는 괜찮게 봤거든요. 하지만 아무래도 흥행 척도는 참 미묘하긴 합니다. 이 코로나 시기에 나름 1위를 찍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패티 젠킨스 감독이 3편 역시 확정 되었다고 알려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현대로 넘어올 거라고 하더군요. 약간 재미있게도, 아직까지 치타의 후일에 대한 이야기에 관해서 나름 떡밥을 남겨놨습니다. 솔직히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분명 포기 안 할 위인이라는 생각이 들긴 해서 말이죠.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 Oh Captain My Captain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3월 29일 |
히어로들 대부분을 좋아하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시빌워를 보고 나서야 좋아하게된 히어로로 어렸을 때는 그런 것도 몰랐으니 오락실에서도 찬밥이었죠. 그 이미지는 쭉 계속되어서 캡틴 아메리카 1편은....사실 아직도 안본 상태입니다;; 스토리야 아는 상태고 티비에서 해줄 때도 대충 보다가... 역시 집에서는 집중이 안되서 포기했었는데 2편인 윈터솔져는.......캡틴으로서의 정체성이 똭!! 현대로 넘어오니 역시 좋네요. 이 기세로 어벤져스, 아니 시빌워 이후까지 시리즈가 쌓일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행복합니다. ㅠㅠ)b 강화인간으로서의 액션과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는데다 스토리적으로도 히어로물의 한계를 벗어나는 모습이라 꽤 마음에 듭니다. 노아 때문에 아이맥스관을 제대로 못잡고 있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