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지만.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원래 본연 자체의 재미는 없는 게임이고 일러 수집과 소셜이 전부였던 게임이었죠. 신규 유저 유입이 거의 없고, 그마저도 저레벨과 고레벨과 커넥션이 이루어질 일이 없고, 고레벨끼리는 서로 의존할 것도 없어서... 이 게임의 재미라고 할 수 있는 소셜이 박살 났습니다. 그나마 기사단은 고레벨끼리 소셜이 있긴 있었지만... 이미 기사단으로 신규 혹은 저중레벨 유저들과 커넥션을 박살 내놨기에 요정전으로 돌아왔다고 달라질 일은 없죠. 부스터의 등장과 고레벨들의 덱이 워낙 탁월해서... 어차피 자기 요정 혹은 부캐요정만 잡아도 충분하기에 굳이 친구 요정을 안 건드려도 그만이서요.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 겁니다. 매출순위야 이미 바닥을 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