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제목 귀찮아

노부나가 더 풀이 기대 이상입니다.

By  | 2014년 2월 10일 | 
비슷한 제목의 모 애니와는 천지 차이. 너무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기대 이상이라... 강추합니다.

이번 분기 애니 총결산

By  | 2013년 12월 22일 | 
이번 분기 애니 총결산
- 경계의 저편 6화가 웃기긴 했는데, 난 안경이 싫어. 미츠키 빨로 본 애니. 설령 안경이 아니더라도 원작이 이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용 전달이 참 안 되는 듯.. - 코펠리온 중도하차. 분위기 연출하려고 칙칙한 색을 쓴 것까진 좋았는데 먹선을 무슨 그렇게 굵게 처리하는지.. 솔직히 그걸 떠나 내용이 지루해서 중도하차함. - 골든타임 토라도라보다 별로임. 코코의 하이텐션에 비해 주위 인물들이 너무 로우텐션. 주인공은 맹물같음. 코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 거 같음. -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정형화된 중2병류로 캄피오네보다 조금 낫긴한데... 얘도 어마금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함. 러브코메디도 아니고 남녀 성비 좀 맞춰줬으면 좋겠음, - 쿄소기가 초반에 뭔 내용인지 뒤죽박죽이라 중

마마마 거품이 너무 심함

By  | 2013년 12월 1일 | 
TVA 마마마는 신선했다. 기존의 마법소녀물과는 다른 노선이었고, 예상했던 것과 다른 전개에 그 파장은 컸다. 기존 마법소녀물에 대한 통념을 깬다기보단, 그러한 통념을 가지고 있던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쳤다. 정확히는 마법소녀라는 껍데기만 가져온 전혀 다른 이야기였다. 물론 그 껍데기를 제하고도 마마마는 충분히 재밌는 애니였다. 따지면 한도 끝도 없는 설정적 모순을 감수하고도 그것을 넘는 자극적인 재미가 있었다. 샤프트 특유의 요란한 연출이 형이상학적 내용과 궁합이 좋은 편인데, 이 애니가 성공하게 된 토대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번에 회자되고 있는 극장판에 대한 평가는 기대치 이하다. 애초에 크게 기대하지 않기도 했다. 설정은 조악했다. TVA 마마마가 안고 있

발브레이브 23화 감상

By  | 2013년 12월 21일 | 
발브레이브 23화 감상
아키라 귀염귀염요새 발브레이브가 한창 물이 올랐는데, 슬슬 절정으로 치닫는듯.완결이 몇 화려나. 위 스샷은 렌보코지 사토미가 여동생인 아키라에게 "나를 먹어도 괜찮아."라고 하자 포키를 집어던지고 츤데레 발동. 대사가 참 묘한데...

불법복제, 소비자만의 잘못일까?

By  | 2013년 12월 6일 | 
쉰 떡밥이지만, 요근래 회자되는 일이 많다. 저작권에 대해 나는 깨끗한 인물이 아니다. 심지어 나만의 저작물을 내놓은 경력까지도 있음에도 말이다. 저작권법에서 무결하기란 쉽지 않다. 하다못해 윈도우 정품을 쓰는 사람도 야동은 토렌트에서 다운받는다. 얼마전 한 블로거가 러브라이브 6집을 가지고 다운받는 사람들 대해 분개하는 것을 보았다. 근데 그 유저 블로그를 살펴보니 다른 애니는 열심히 다운 받아서 보더라. 나는 저작권법은 악법이라고 생각한다. 애당초 저작권법이란 시작이 창작자를 보호하는 데에 있지, 창작자에게 막대한 부를 가져다주는 장치가 아니었다. 단지 누군가가 먼저 생각해냈고, 고안해냈다는 이유만으로 선점하고 타인에게 강제성을 부여한다는 것은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