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생에게 들려주는 IT이야기

스토커(VOD)

By  | 2014년 9월 10일 | 
보기전 간만에 쓰릴러 영화를 찾고 있는데 박찬욱 감독이 니콜키드먼과 함께 찍은 영화가 있어서 보기로 했다. 줄거리 인디아 스토커는 왕따 여학생이다. 어느날 아빠가 죽고 듣도보도 못한 삼촌 찰리가 찾아와 함께 지낸다. 알고보니 찰리는 아빠를 죽이고 인디아와 함께 지내려 한다. 사차원같은 인디아는 찰리를 죽이고 자신을 검문하려는 경찰도 죽인다. 출연 미아와시코브스카가 중연인 듯. 이전에 이상한나라의 엘리스에도 출연했고 약간 중성적인 느낌에 이번 영화에서는 큰 모험을 한듯하다. 니콜키드먼은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인데 이번 작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 것 같다. 느낀점 난해하다. 난해해 뭔가 메시지도 있는 것 같고 비정상적인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본성을 알게 되는건 아닐까?

아델라인-멈춰진 시간

By  | 2015년 10월 20일 | 
보기전요즘 한달사이 엔트맨, 메이즈 러너 2, 인턴, 마션등 볼만한 영화들을 다 본터라 간만에 영화선택에 고민을 했다. 영화 예매 순위 11위로 상당히 밀려 있는 멜로영화가 눈에 띄여서 내용을 대충 훑어보니 여주인공이 영원한 젊음을 유지한다는 다소 SF적인 컨셉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고 평점도 8점대로 그다지 나쁘지 않아 선택하게 되었다. (살짝 어바웃 타임 느낌이 들었음) 보는중여주인공의 영원한 젊음이 어떻게?를 초반 관심사로 지켜보고 있는데 약간은 어설픈 이유? 감마선으로 초능력을 얻은 엔드류가 떠올랐다. 이런 부분들이 전문가 평점이 5점대인 이유가 아닐까 싶다. 관람객이 이해 못할까봐 해설자가 수시로 설명해 주는 것이 신데렐라 같은 느낌도 들었고..남자 주인공 첫인상은 약간 느끼한 듯 보였으나 계속

루시

By  | 2014년 9월 10일 | 
감상전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는 정확히 몰랐지만 작년 한 영화 시작전 예고에서 봤던 기억으로 이 영화를 기다려 왔다. 미국에선 이미 개봉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개봉하는 건 아마도 명량 흥행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아 힘있는 사람들이 조절했겠지. 줄거리 선량한 시민 루시는 일주일간 사귄 남자친구의 협박으로 위험한 물건을 미스터 장이란 사람에게 배달한다. 남자친구는 죽고 루시는 그 위험한 물건을 자신의 뱃속에 넣고 해외로 운반하는데 뱃속에 있던 물건이 터져서 초능력자가 된다. 결국 100% 뇌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배역 스칼렛 요한슨 아일랜드에서 깊은 인상을 받은 여배우이다. 얼마전 그녀(her)에서 목소리 출연을 했었다. 최민식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역이었는데 헐리웃에서는 정체모를 악당

파더 앤 도터

By  | 2015년 12월 12일 | 
토요일 조조 파더 앤 도터 순전히 아만다 사이프리드 때문에 관심을 갖고 봤다.전혀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이 그것도 영화 시간 5분이 지나서 입장했기 때문에 영화의 개연성이 이해가 좀 안되나 싶었다.영화관람 후 잠깐 조사했더니 한국 개봉 시 25분을 잘라버렸다고 한다. (나쁜놈들) 나중에 기회되면 무삭제 판을 꼭 보고싶다.왜 이렇게 케이티를 이모와 이모부가 입양하려 했는지 케이티 엄마의 죽음이 아빠와 무슨 연관이 있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러셀크로의 연기는 정말 좋았다. 생각해보면 러셀크로는 물론 연기를 잘하겠지만 내가 봤던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전 작품은 그리 연기력을 요구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이번 영화는 감정표현하는데 조금 힘들었을 듯영화 관람전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