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aholic's G Salon

날도 쾌청샌프란시스코에서는 시내만 보기로 결정을 했기때문에 워낙 시간이 남아돌아서 소살리토에 가기로 결정하고 Golden Gate Transit버스를 타고 금문교를 건너 소살리토에 방문.그냥 별 생각없이 움직였지만, 버스를 타고 들어간 것도 잘 했고, 나올땐 페리를 탄 것도 잘 한 것 같다.버스타고 들어올때 산 위에 줄지어 있는 집들과 마을 입구 풍경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페리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갈 때에는 알카트라즈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그랬다! (알카트라즈도 관심없다고 안간 일 인....)스스로에게 기특 기특 상을 주어야지(...) 동네는 작고 조용하고 깨끗했다.요트장이 있는 곳은 조용히 산책하기에 딱이었고,샌프란시스코로 가는 페리도 자주 있어서 그냥 마음 먹으면 Pier1쪽 Ferry 빌딩이

요트를 구경하면서 나중에 한 대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제일 마음에 드는 배는 딱 요 녀석이었는데, 대여하는데만 해도, 3시간에 250$.....뭐 할만한가?Pricing for 2013: $250 per hour with a minimum of 3 hoursPricing for the 2013 America's Cup Events please contact Capt. Marco.Up to 6 persons per trip근데 재밌긴 하겠다!!!! 나중에 나무가 다 크면, 그때 한번 타보는 것으로....:D 그때까진 안녕~;ㅁ;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랜드마크는 금문교라 하지만, 나나 (특히) 네꼬씨는 큰 감흥이 없어서 소살리토로 가는 버스로 금문교를 건넌 것이 전부. 그래도 아쉬우니 사진은 찍어댔으나, 안개가 자욱한 날이라 을씨년스러운 뿐 ;;이런 날씨에도 자리를 열심히 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중에 소살리토 가보니 마라톤 경기를 하고 있었다. Golden Gate Transit 정류장시간표를 확인 안하고 그냥 가서 40분은 기다린 것 같다 ㅠㅠ소살리토까지 가는건 일인당 4.75 $

호텔에 누워서 아침 뭐 먹을까 foursquare로 뒤적뒤적해서 찾은 집 Honey Honey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하고 번호표를 받아오면 자리로 가져다 주는 시스템에그 베네딕트랑 세장짜리 팬케익 먹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양도 맛도 좋았다.(약간 짜긴 헀지만 미국이니까....)Free wifi도 되는데 카운터에 얘기하면 비밀번호가 적힌 쪽지를 준다.9시쯤 갔을때는 줄이 짧고 자리도 있었지만, 30분이 넘어가면서 자리가 서서히 없어지니 자리를 먼저 잡아야할지도... 나는 친절하니까 위치를 위해 구글맵도 링크해드림...ㅋhttps://maps.google.co.kr/maps?expflags=enable_star_based_justifications:true&ie=UTF8&cid=1047693

여행 가기 전에 이미 팀장님이 미국 출장 길에 기라델리 스퀘어를 사다주셔서, 밀크카라멜 맛에 홀딱 빠져 있었다.(이거 외에는 라즈베리 맛도 인기가 좋아요!) 기라 델리의 역사는 위키피디아가 친절히 설명해주실 것입니다...라고 기대했으나 덜렁 두 줄이군. "기라델리 초콜릿 컴퍼니(Ghirardelli Chocolate Company)는 미국을 대표하는 전통있는 유명 초콜릿 브랜드다.1852년, 이탈리아에서 미국에 간 도밍고 기라델리(Domingo Ghirardelli)가 창업하였고, 현재는 스위스의 유명 초콜릿 제조 기업인 린트 & 스프륑리 (Lindt & Sprungli)의 산하에 있다." 그냥 공식홈을 링크해두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http://www.ghirardell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