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면 내부 인테리어도 홀로그램, 도시경관도 홀로그램, 의복류도 홀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는 모양인데 그렇다는 말은 이 도시에 사는 인간들은 홀로그램 밑에는 사실은 속옷 = 평소 다 벗고 돌아다닌다는 뜻인가요^q^; 주인공이 직장 들어가기 전에 길 한복판에서 사복→제복으로 옷 갈아입는 걸 보면 수치심도 별로 없어 보이고. 만약 모종의 이유로 도시의 모든 홀로그램이 벗겨지기라도 하는 날에는......상상만 해도 즐겁기 그지 없네요^q^ 설마 홀로그램을 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단지 가상의 산물이라고만 이해하는 사람들도 사이코패스로 인정되는 건 아니겠지... 여자 셋이 만나서 연애 이야기도 안 하고 그냥 직장 이야기, 일 이야기만 늘어놓는 걸 보면, 얘네들 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이랑 동 떨어진 데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