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소 식상한 소재^q^ -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타인에게, 정작 자기만의 진짜 알맹이는 없다는 소재를 지금까지 몇 번을 봐 왔던가. 때문에 직접적인 내용 상의 소감은 없음. 우상=아이돌이, 실은 주위의 기대와 허상에 힘입어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는 부분은 몇 마디 던지고 싶지만 패스. - 다만 4~5화의 범인이 여러 개의 아바타를 소유=여러 건의 살인을 저지른 배경에는, 하나의 우상은 모든 기대심리를 충족하지 못하는, 그래서 근본은 같지만 세부 사항에 차이를 가지는 다양한 우상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를 모조리 자기 것으로 만듦으로써 스스로가 진정한 아이돌이 되고자 했다는......그런 이면설정이 붙어있지 않을까 생각은 해봄. 예를 들어 사람들이 의지하고자 하는 대상으로서의 '신'은 궁극적으로는 단일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