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궁금한 점
By 드긋하게 있다 가라구!> <(º∀º)> | 2012년 10월 24일 |
딱 보면 내부 인테리어도 홀로그램, 도시경관도 홀로그램, 의복류도 홀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는 모양인데 그렇다는 말은 이 도시에 사는 인간들은 홀로그램 밑에는 사실은 속옷 = 평소 다 벗고 돌아다닌다는 뜻인가요^q^; 주인공이 직장 들어가기 전에 길 한복판에서 사복→제복으로 옷 갈아입는 걸 보면 수치심도 별로 없어 보이고. 만약 모종의 이유로 도시의 모든 홀로그램이 벗겨지기라도 하는 날에는......상상만 해도 즐겁기 그지 없네요^q^ 설마 홀로그램을 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단지 가상의 산물이라고만 이해하는 사람들도 사이코패스로 인정되는 건 아니겠지... 여자 셋이 만나서 연애 이야기도 안 하고 그냥 직장 이야기, 일 이야기만 늘어놓는 걸 보면, 얘네들 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이랑 동 떨어진 데서 사
사이코패스(PSYCHO-PASS)4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2년 11월 2일 |
![사이코패스(PSYCHO-PASS)4화 간단한 감상평](https://img.zoomtrend.com/2012/11/02/f0006665_5092c373831ba.jpg)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적절한 가림선★☆★☆★☆★☆☆★☆★☆★☆★☆★☆★☆★☆★☆★☆★☆★☆★☆★☆★☆★☆ 익명이 보장되는 넷사회의 어둠을 그려내는 4화입니다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이번의 사건은 인터넷에서 '탈리스만'이라는인터넷 인물이 현실에서 며칠전에 살해당하고 시체를 토막당한 케이스경시청은 때마침 벌어지는 인터넷 정모를 통해 해당 넷 커뮤니티에 속한 아카네는도미네이터를 숨긴 채 해당 정모에 노부치카와 함께 해당 오프 정모에 잠입수사를 합니다 사실 과감하게 부딫치는 신야의 방식을 접하면서 그를 이해하려는 아카네는몇일 전에 죽었어야할 탈리스만과 상담건으로 피해자의 사망시간 이후 접촉한 적이 있었고그 탈리스만의 변한 모습
무서운 이야기, 몰입감 좋은 웰메이드 공포영화
By ML江湖.. | 2012년 8월 8일 |
![무서운 이야기, 몰입감 좋은 웰메이드 공포영화](https://img.zoomtrend.com/2012/08/08/a0106573_501b75a6e96ba.jpg)
역시 여름엔 시원한 게 최고다. 연이은 폭염으로 이런 무더위를 날릴 때 보통 찾는 영화적 장르는 공포물.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어느새 눈을 가리고 가슴을 졸이며 간담을 서늘케 할 때 느끼는 공포감은 내면의 시원함을 안기며 항상 주목을 끌어왔다. 그런 점에서 얼마전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는 단도직입적으로 잘 만든 공포영화라 감히 말하고 싶다. 소개 형식의 프리뷰로도 간단히 언급했었지만, 며칠전 심야에 시간을 내서 직접 관람해 보니 의외로 공포스런 연출의 퀼리티도 좋고 영화 자체도 군더더기 없이 꽤 심플하다. 더군다나 한 편도 아니고, 4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와 공포를 4번이나 체험케 했으니, 이건 일석사조다. 분량도 편당 30분 내외로 단출하지만 그만큼 몰입감도 좋다. 또한 이야기적 소재도
최근 완결애니 감상 <무난, 불신, 만족!>
By 자이드의 가자! 집권 미트당! | 2013년 3월 28일 |
![최근 완결애니 감상 <무난, 불신, 만족!>](https://img.zoomtrend.com/2013/03/28/b0031790_5152f5c262f1b.png)
1. 사이코패스 完 최근에 찾아보기 힘든 무게감 있는 작품이라는 점으로 이런 작품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층을 공략하는데 훌륭하게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엔딩에 대해서는 해석과 의견이 분분하지만 개인적으론 개연성 있게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하는 중 파격적인 전개를 보여줘서 인상을 강하게 남기기 보다는 담담하게 안정성을 추구한 엔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지대에서 황혼을 등지며 하는 마키시마의 대사들을 보면서 저는 자꾸 J.D 셀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 연상되더군요 작중에서 코가미가 그에게 하는 말들(너도 결국 외로웠을 뿐)을 굳이 부정하지 않는 면이나 소년같은 치기어린 감성을 드문드문 보여줬던 것. 아이러니하게도 현 사회에서는 시빌라 시스템이 '호밀밭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 제작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