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Blue in Parise

FGO 2017 복주머니 가챠 결과

By  | 2016년 12월 31일 | 
FGO 2017 복주머니 가챠 결과
어버버버버버버......1년치 운을 이 가챠 한 번에 다 꼴아박은 것 같은 예감이 든다!!!

FGO 서번트 정리

By  | 2017년 9월 25일 | 
FGO 서번트 정리
이글루스 앱 테스트도 할 겸 뭔가 올리긴 올려야겠는데, 요즘 하는 건 FGO 밖에 없는지라 현재 제 칼데아에 거주중인 서번트들이나 정리해 올려봅니다. 세이버 게임 초반 무과금 시절에(...) 무지막지한 보구딜로 모든 것을 해결해줬던 알트리아 얼터, 최강의 대인딜러로 활약해 줬던 오키타. 이래저래 제 FGO 초반을 책임졌던 클래스네요. 알트리아 얼터는 인연레벨 10이 되어 일선에서 물러났고, 오키타는 게임이 버스터 위주로 흘러가게 되며 예전만은 못합니다만. 세이버 란슬롯이 그렇게 좋다길래 성배 먹였고, 어쩌다보니 재료가 남아돌길래 스킬레벨 10/10/10 찍어준 무사시가 있지만 우째 둘 다 실전투입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언제쯤 세이버들이 다시 에이스로 뛸지... 아쳐 대인의 물총밥 대군의 이슈탈.

4륜으로도 서킷 데뷔

By  | 2018년 12월 17일 | 
맨날 바이크로만 서킷 다니다가, 드디어 자동차로도 서킷 다녀왔습니다. 처음이고 하니 쇼트 코스인 츠쿠바 1000에서 열린 주행회에 참가. 감상은......순정 타이어로는 안 되는구나!;;;;;; 원래 86은 판매가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프리우스 타이어를 그대로 갖다쓴 걸로 유명(?)한데, 일반도로 달릴 때는 별 문제 없었지만 서킷 주행은 무리네요. 뭐 좀 하려고 하면 비명을 지르는 타이어. 액셀 좀 밟으면 끼이익 브레이크 좀 밟으면 끼이익. 정말 언제든지 미끄러질 준비가 되어있는게 몸으로 느껴집디다;;; 바이크로는 언제나 무지 비싼 하이그립 타이어만 신고 다녔기에 오히려 타이어의 중요성을 몰랐는데, 이렇게 일반 타이어를 한 번 써 보고 나니 확 와닿네요. 좋은 공부가 되기도 했고, 여러모로 재미있는

차 샀습니다 - 토요타86

By  | 2017년 2월 18일 | 
차 샀습니다 - 토요타86
제목 그대로, 차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차종은 토요타 86. 10월 말에 주문했는데 이제야 도착했네요. 3개월 반이 걸렸어;;;;;; 원래는, 혼다 S660을 구입할 예정이었습니다. '차를 산다'기 보다는 'S660을 산다'는 거에 가까웠지요. 경차의 가벼운 풋워크를 가진 미드십 스포츠카라니, 그야말로 꿈의 모델 아니겠습니까!!!!!! 모든 드라이버들의 로망인(이라 칩시다) '가볍지만 파워있는' 완벽한 자동차.................라 생각했었는데, 이것저것 조사하다보니 영 아니더군요;;; 일본 경차 규제에 맞추어 달랑 64마력으로 맞추어져 있지만 그거에 어디까지나 규제를 위해, 리미터 해제하고 튜닝 좀 해주면 무시무시한 파워로 그 가벼운 차체를 폭발시킬터!라 상상했던 엔진은 그냥 일반 경차엔

새 바이크 구입

By  | 2020년 7월 3일 | 
GSX-R1000을 타다가 좀 편한 걸로 바꿔볼까 하고 Z1000을 샀었지만, 역시 타는 재미가 부족하다고 느껴 다시 SS로 돌아왔습니다. 리터급 SS는 R1000에서 충분히 즐겼으니 이번엔 한 번도 타 본 적이 없는 600cc로! ...근데 몇 년 사이 일본제 600cc SS는 R6빼고는 전멸했고, 어차피 일본 바이크만 10년이 넘게 탔으니 좀 색다른 것도 타 보고 싶고. 해서 나온 결론이 MV 아구스타 F3 되겠습니다. F3는 출시되었을 때부터 첫눈에 반했던 바이크이기는 한데, 이탈리아 바이크는 워낙 품질면에서 평판이 안 좋은지라(바이크샵 사람이 말리더군요;;;) 계속 포기해오다가 드디어 큰 맘 먹고 샀네요. 잔고장이 잦을지라도, 부품 하나 구하는데 몇 개월이 걸릴지라도 애정으로 극복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