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後派文學

예전부터 정리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드디어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케비 영상들을 이젠 정말 치워야겠어. 슼이랑 남바는 진작에 지웠었는데 그래도 에케비는 본점이라고 못지우고 있었지.. 그래봤자 쓸데없는 미련이고 집착이니.. 어짜피 또 보지도 않을 것들 뭐하러 가지고 있나 싶어서 이젠 정말 지우기 위해 폴더에 들어가보니 이건 뭐.. 별별게 다 있구만 아주 그냥 ㅡㅡ.. 대부분이 3년전 영상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우기전에 한번 대강 훑어는 보고 지워야지 싶어 에케빙고 폴더부터 들어가 봤다. 틀어보니 나오는건 곰팅이와 란란의 솔직장기 ...9기... 9기가 떴다면... 그때 세대교체를 더 강하게 했다면.. 나는 여전히 에케비를 빨았겠지...

체험 삶의 현장 심적무대. 방송국에서 예능을 안주면 우리가 자체를 만들겠다 라는 개념으로 발촉한 샇사팔 전문 방송 기획팀 스튜디오 포티에잇의 야심찬 첫 작품. 뭐 흔히 보이는 아이돌 알바 해보기이다. 예전 남바 맴버들이 오아사 나올때도 주제에 따라 종종 해봤었고 쵸메쵸메에서도 그렇고. 한일 막론하고 별별 예능에서 아이돌 알바질이야 넘치니까 그렇게 새로울건 없지만 기본 재미는 보장되는 소재이지. 물론 덕후들 시선 내에서만. 오자마자 인신매매단 한테 끌려가듯 알바하러 가게되는 가애찡 왕속찡 역시 봉고차를 타고 가는데 엥? 이거 완전 섬노예 플래그 아니냐? 크흐.. 왕속찡 카와이.. 근데 눈이 넘 부담스러워서.. 수술좀 적당히 하시지 ㅡㅡ 도착. 가애 역시 한 스낵바에

게스오토 검색하다가 지뿌가 걸려서 눌렀는데 뜬금없이 모네쨩이.. 에리쨩은 고향에서 콤비니 바이토 한다던 흉흉한 소문이 들리던데.. 이마저도 벌써 몇년전 이야기.. 모네쨩이라도 이 바닥에 잘 남아 있어서 다행이야.. 여전히 귀엽네. 그때는 단발이었지만 지금의 긴머리도 요쿠 니아우요. 아이돌 빨기전에는 내 덕질 인생에서 빠는 여자 연예인은 특촬 히로인 뿐이였는데 어느샌가 특촬도 안보고 있고.. 껄껄껄... 특촬 뿐이랴 프로레슬링도 애니도 안보고 있지 프로레슬링은 아이돌 덕질 전부터 끊기긴 했었지만.. 아이돌 덕질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하여간, 모네쨩 간만에 보니까 좋다. 뭔가 그리운 기분도 들고. 이제 특촬쪽에서도 추억충이 되어 가는듯 ㅡㅡ 데카렌 텐이앺 나오면 그거 보고 질

SNH48의 체험 삶의 현장. 아니 심적무대 라니까. 오늘의 알바생은 다~레다!? 적토마! 샇옥정! 아니 진짜 옥정이를 닮긴 닮았어. 이짤은 안닮게 나왔지만. 내가 아무리 망망을 탈덕 했지만 이딴년이 옥정이를 닮았다는거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 닮을꺼면 예쁘게 닮던지 씨발 닮긴 했는데 존나 못생 ㅡㅡ 빠른 투입. 한편 알바할곳을 찾아가는 적토마. 당근만 주셔도 열심히 일할수 있습니다. 근데 적토마 얼굴 진짜 많이 괜찮아짐. 예전에는 참 어휴.. 머리 자른게 신의 한수인듯. 눈도 좀 건들였나? 뭘 해도 신나하는 적토마. 진작에 성격 좋은건 알았지만 여기서 보니 열정페이 받고도 열심히 알바할 수준의 성격이신듯 아니 호구라는게 아니고.. 말하자면 그만큼 애가 해맑다는

코드 네임 스팀. 졸라 뜬금없이 발매도 되기 전부터 그러니까 작년 말쯤에 이미 한글화 확정 기사가 빠르게도 뜨고 일사천리로 정발된 콛네스. 일반적으로 게이머들이 원하는 게임들의 한글화 소식은 알려주지도 않고 밖으로 새어 나오는 풍문들로 주워 듣다가 한참 나중에서야 확정 기사 나오면서 덕후들 피마르고 답답하게 만드는데 대부분이 관심주지 않던 이 게임은 왜 그렇게 빨리 한글화 기사가 났고 또한 이게 한글화 정발 되는거 자체가 어떻게 이뤄지게 된건지 참으로 희안. 거기다 제작사에서 공개하는 게임 동영상이나 스샷을 봐도 어째 영 감이 안오고 재미 없어 보여서 이딴거 내고 안팔린다고 징징 거릴 생각인가 싶었는데 정작 데모를 해보니까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호불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