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and Giggle

시엔블루와 타이틀

By  | 2013년 2월 16일 | 
시엔블루(앞으로 자주 언급할텐데 네글자 다 칠라니 귀찮다...걍 블루라 칭할 생각. 씨블보단 어감이 낫더라.)가 AR 연주를 한게 최근 소소하게 화제가 되고 있다.뭐, 딴건 내가 잘 모르겠고 법정에서 가려지리라 생각하니 냅두고시엔블루가 AR을 틀고 연주놀이 한 것만 두고 잡담이나 해볼까 한다.뉴스보면서 대충 생각의 흐름대로 쓰는 거니까 퀄은 기대하지 마시고... 1.아이돌보통 아이돌이 20세 이하에서 데뷔하던가...뭐 그랬던거 같은데초등학교 졸업하고 연습생이 되서 고1,2때 데뷔한다고 치면 한 4,5년을 아이돌이 되려고 연습한거다. 내가 연습생은 커녕 아이돌도 그게 누군데? 하는 사람이다보니 무슨 고생을 했는진 잘 모르겠다만그간 살아온 세월의 약 25%를 투자한거고, 그만큼 많은 것을 포기했으리라 생각한

퍼즐앤드래곤 이집트 배수팟 초반 팁

By  | 2013년 5월 8일 | 
퍼즐앤드래곤은 던전의 공략방식, 파티의 구성이 상당히 다양하며 같은 재료를 가지고 다른 방식으로 풀어나갈수도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이렇게 해라! 라는 팁이 아니며 100랭까지 해쳐나오며 생각한 것을 개인의 시점에서 풀어낸 글임을 유념해 주시라. 초반에 리세마라를 통해 호루스나 이시스를 얻은 당신. 축하한다. 리세마라 수준에서는 최강의 유리검을 얻은 셈이다. 아누비스를 얻었다고? 리세마라 더 하길 권한다[...] 아니 진짜로. 1.호루스, 이시스의 간략 특징. 호루스와 이시스는 각각 4속성, 3속성 이상으로 공격할 때 데미지를 각각 4배, 3배로 뻥튀기 해주는 리더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 다속성 공격은 바스테트마냥 3,4콤보를 낸다고 적용되는것이 아니고 단속팟에서 3,4속성을 지웠다고 적

Bastion 리뷰 & 간단 공략

By  | 2013년 2월 10일 | 
Bastion 리뷰 & 간단 공략
Supergiant Games이란 개발사에서 만든 인디게임.장르는 액션 RPG스팀에서 할인한다고 재밌다고 사라고 쿠도령이 강추하길래얼마나 재밌나 보자고 샀다가 2회차까지 달렸다. 보다시피 그래픽은 2D.제법 미려한 그래픽이다.잘 보면 적의 움직임이 적긴 한데연출로 커버가 되서 그리 신경쓰이지 않는 수준.이동할 때 마다 길이 생기는 연출이 있는데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필드에 움직임을 더해줘서 괜찮은 느낌. 음악은 볼륨은 안건드렸더니 그리 크게 안들려서 뭐라 평을 못하겠음.일단 거슬리는 음악은 없었고잔잔하게 들리는 배경음악+꿍실거리는 할배 목소리가 이 게임의 독특한 분위기에 한몫한다고 생각.일단 제일 유명하다는 곡에 링크는 걸어두니 한번 들어는 보시라. 조작은 키보드+마우스 또는 패드.

최근 게임계의 요상한 징크스

By  | 2013년 5월 14일 | 
그냥 요 근래 생각난거 몇개 끄적 1.시작은 빅3였으나빅3라며 기대주 셋이 뭉치면 둘은 망하고 하나는 흥하지 못함 초대 빅3는 이젠 이름도 잘 기억 안나는데 제라?였나 얘 광탈하고 썬도 딱히 이슈화 안되고 망했지 싶고.. 그래나도 에스퍼다만 명맥을 유지.2대 빅3는 블소가 그나마 반짝했으나 컨텐츠 부족으로 신나게 욕설 수집중이고 테라랑 아키에이지는 호흡기 달고 있는듯.슬슬 회사 입장에서는 빅3 얘기 듣기 싫겠다 싶네. 2.전민희씨는 참 좋은 작가인데전민희씨가 게임 시나리오 관련으로 참여하면 그 게임은 기대에 못미침 포리프-테일즈위버 라인은 그 때만 해도 한국 제일의 RPG개발사 중 하나였던 소프트맥스가 게임을, 세월의 돌로 한국 판타지 소설계의 기린아가 된 전민희씨가 시나리오를, 선녀강림의 작가가 캐

껍질인간님에 대한 소고

By  | 2013년 3월 20일 | 
껍질인간님 블로그 껍질인간님 인벤 인터뷰 원본 1.지금은 구독하고있지 않지만 게이머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필자는 키노피오님이다.키노피오님이 쓰신 칼럼을 보면 그 분이 쌓아온 지식만이 아니라 '철학'이라고 해야하나 '시각'이라고 해야하나...이걸 표현할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데, 가장 이미지에 가까운 단어라면 '자신이 가진 세계관'이려나.아무튼 이것이 글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때문이다.그리고 내가 온라인에서 본 게임 관련으로 글을 쓰는 사람 중에서 이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면 껍질인간님이다.(...안쓰던 존칭 쓰려니까 힘들다. 그냥 경칭으로 부를까 한다. 혹 껍질인간님 본인이 보신다면 양해해주십사 한다.) 2.그의 블로그는 일전에 어찌어찌 링크 타다 한번 들어가 본 적이 있는데그에 관한 첫 이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