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하와이 관광의 첫코스는 오아후 섬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분화구 안쪽으로 오전 6시~오후 6시부터 개방하는 트래킹 코스가 있는데, 개방하자마자 등반해서 일출 감상 + 아침식사가 포함된 옵션 투어로 다녀왔다. 사실 다이아몬드 헤드 정도는 트롤리로도 충분히 갈 수 있고 택시타도 금방인지라, 굳이 옵션투어로 넣을 필요는 없었는데, 와이키키 외의 해변을 보고는 싶은데 일정 상 시간이 부족해서, 카일루아 비치 산책 코스가 딸려있는 옵션투어를 골라오게 되었다. ....근데 정작 내가 하와이 갔을때 지역 주민들이 관광객 반대 데모중이라, 카일루아 비치는 결국 갈 수 없었음...orz새벽 5시 좀 넘어서 집합해서, 주차장에 도착.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사방이 깜깜했는데, 하늘을 올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