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요리로그

심야 에바Q 보고 첫차타고 귀가중

By  | 2012년 11월 17일 | 
심야 에바Q 보고 첫차타고 귀가중
한줄감상 : ㅎㅁ돋네... 여러가지로 춘격과 곤포였음. 대량살포된 떡밥 회수를 어찌할것인가.. 팜플렛판매 코너 근처에 전시되어 있던 녀석. 사람크기만함.

하와이 허니문2.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호텔

By  | 2012년 11월 17일 | 
하와이 허니문2.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호텔
호텔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데, 공항에서 호텔까지, 호텔에서 공항까지 짐 픽업해주니 참 편하긴 하더라.이맛에 패키지로 된 여행 가는건가.어쨌든 하와이 체류 중에 묵었던,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그래도 일단은 슈페리어 급이고 관리가 깨끗하게 되는 편이라 불편없이 묵기는 했지만,역시 오래된 호텔이라 그런지 낡긴 낡았더라.... ㄱ-일본이나 한국의 깨끗한 호텔에 익숙해져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모처럼 신혼여행이니 숙박에 돈을 좀 더 들이는게 좋았으려나 싶기도 하고 ㅋㅋ 언젠가 출세하면 내가 꼭 할레쿨라니에 1주일 정도 묵어줄테다 ㅋㅋㅋㅋLG 테레비의 위엄 ㅋ기본 어메니티 종류는 꽤 잘 갖춰져 있는 편이었다. 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던게 좋았음. 하지만 객실 와이파이가 유료인거에 대박 빈정 상했다 ㅠㅠㅠ

하와이 허니문3. 다이아몬드 헤드 일출

By  | 2012년 11월 20일 | 
하와이 허니문3. 다이아몬드 헤드 일출
본격적인 하와이 관광의 첫코스는 오아후 섬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분화구 안쪽으로 오전 6시~오후 6시부터 개방하는 트래킹 코스가 있는데, 개방하자마자 등반해서 일출 감상 + 아침식사가 포함된 옵션 투어로 다녀왔다. 사실 다이아몬드 헤드 정도는 트롤리로도 충분히 갈 수 있고 택시타도 금방인지라, 굳이 옵션투어로 넣을 필요는 없었는데, 와이키키 외의 해변을 보고는 싶은데 일정 상 시간이 부족해서, 카일루아 비치 산책 코스가 딸려있는 옵션투어를 골라오게 되었다. ....근데 정작 내가 하와이 갔을때 지역 주민들이 관광객 반대 데모중이라, 카일루아 비치는 결국 갈 수 없었음...orz새벽 5시 좀 넘어서 집합해서, 주차장에 도착.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사방이 깜깜했는데, 하늘을 올려보니

하와이 허니문1. 하와이안 항공타고 하와이로 GO

By  | 2012년 11월 11일 | 
하와이 허니문1. 하와이안 항공타고 하와이로 GO
제목에 ㅎ이 많이 들어가서 게슈탈트 붕괴 일으킬듯ㅋ왜 내가 움직이면 비가 오는걸까. 신혼여행 출발일도 도쿄는 비. 호놀눌루 현지 일기예보도 이틀이나 비 ㄱ- 출발 전에 들릴 곳도 많아서, 여행가방 들고 신주쿠 배회하다 너덜너덜한 상태로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여행사님이 3시간전에 오라고 하셔서, 수속 다 끝내고 나니 2시간이 남더이다. 하네다-김포가 주 이용 노선인 우리 부부는 "아~ 공항은 원래 1시간 전에 와도 뒤집어쓰는거 아냐?" 이런 소리 하면서 커피마시고 여유 부리다가 파이널 콜에 탑승함^ㅇ^ 하와이안 항공 탑승구는 또 왜이리 먼지... 세상에 하네다 공항에서 108번 게이트 안쪽으로 이렇게 넓은 공간이 더 있는지 몰랐다. 이륙 직전에 탑승했으니 비행기 샷 따위 찍을 여유는 이미 없었고...

하코네 당일치기 온천 -1- 출발~오다와라

By  | 2012년 11월 27일 | 
하코네 당일치기 온천 -1- 출발~오다와라
이번달 초, 단풍놀이도 겸해서 하코네 당일치기 온천을 다녀왔다.하코네는 도쿄 근교의 유명한 온천지로, 신주쿠에서 로망스카로 1시간 반정도에 갈 수 있는 곳. 아무도 관심없을 뒷이야기 좀 하자면,요즘 남편님이 근육통이다 뭐다 컨디션이 안 좋은것 같아 온천에 몸 좀 담그면 나아지려나 생각에 서프라이즈 겸 혼자서 준비한건데, 남편은 남편대로 하코네 한번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더라. 그런 연유로 이번 주말 하코네에 또 가게 되었으므로 ㅋㅋㅋㅋㅋ이 당일치기 온천행 기록은 간략하고 스피디 하게.온천 체크인이 11시라 좀 일찍일찍 움직일 겸 8시 반쯤 오다와라로 가는 로망스카를 탑승.가을 행락시즌이라 하코네유모토(하코네의 관문 역)까지 가는 티켓은 일찌감치 다 털리고, 좀 덜 들어가는 오다와라행을 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