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밤](https://img.zoomtrend.com/2014/08/27/f0242522_53fd753a3c2b5.jpg)
싱가폴의 밤은 슈퍼문과 함께~ 진정한 여행은 밤에 시작된다 했던가... 우리가 싱가폴에 머무는 동안 슈퍼문이 가는 길을 밝혀줌 남편님은 이 달을 처음보고, 우리나라에서 보는 달보다 훨씬 크다고.. 남쪽이라서 달이 큰거냐(응?!) 달도 큰 싱가폴 알랍 싱가폴, 다커 싱가폴 하며 싱가폴 찬양가를 불렀지만 그냥 슈퍼문이어서 큰거였긔.... ㅋㅋ 여봉 실망했옹?? 강변의 레이져쇼. 홍콩의 A Symphonu of lights 보다는 덜 화려하지만, 오히려 소박해서 더 좋았던 ㅋ 가지에서 열리는 열매는 제각각 이지만, 결국 하나의 큰 줄기와 뿌리로 이어지는 나무처럼 말레이, 중국, 인도계가 모인 다민족 국가이지만 결국 하나의 뿌리, 싱가폴로 연결되는 그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 같아서 좋았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