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https://img.zoomtrend.com/2012/06/12/c0042887_4fd5f18048d5a.jpg)
윤성현 감독/ 이제훈, 서준영, 박성민, 조성하 나름 독립영화지만 투박하거나 거친 느낌이 없어서 좋았다. 고등학교시절.. 저 주인공 3명이 즐겁게 다니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계속 피식피식. 정말 그때는 친구끼리의 우정이 너무나 절대적인 것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사건이 일어나며 그들은 뒤틀리는 모습이 아쉽다. 그리고 안타깝다. 배우들의 연기가 다들 좋다. 이 영화로 이제훈이 거의 모든 영화제 신인상을 탔던 기억. 하여튼 볼만한 영화. 언제부터 우리는 이렇게 꼬인걸까... 하고 물어보고 싶은 영화. 아 진짜 너희 왜 그렇게 틀어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