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키스의 Scrapyard

Musee des blindes(Tank Museum)

By  | 2013년 8월 28일 | 
Musee des blindes(Tank Museum)
요즘 포스팅이 적은 이유(셀프 트랙백) WOT을 하는 대신, 소뮈르 전차 박물관 갔다왔습니다. 입장료 8.5 유로 + 찰영허가 5 유로 = 12.5 유로 (약 18,500원) 들여서 관람하고 사진 찍기는 했는데, 저질 찍사라 실제 건질만한 사진은 많지 안 다는게 아쉽군요.(먼산) 2시간 정도면 모두 관람가능하다고(가이드 투어의 경우)써있기는 한데... 사진 찍다보니 8시간을 보냈습니다. 1차세계대전에서 2차세계대전, 냉전 및 현용 장비까지 있는지라 관람료가 아깝진 않군요. 저곳 가실 분에게 당부를 하자면 1) 식사하려면 시가지까지 나와야 되는지라 먹을 것은 알아서 챙겨갑시다. 저는 도보로 갔다온지라 자판기에서 파는 스니커즈와 음료수로 버텼습니다. 2) 전시실에 기름냄세가 끝내줍니다. 비위가 약하거나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By  | 2013년 8월 28일 |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가끔 자판기에서 캔음료 뽑아먹다보면 벌레 시체(대부분 하루살이)나 다른 이물질이 끼어있으면 불쾌하지만 어떻게든 마셨던 경험이 많은지라... 자판기에서 뽑으면 이렇게 덮게로 싸여있고, 벗겨서, 따고 마시면 됩니다. 이탈리아 여행 중에 발견한 자판기용 음료수 뚜껑을 보니 이게 우리나라에서도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물건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Ps: 해당포스팅은 펩시에 돈 주고 하는 포스팅입니다. 응?!

Musee national de l'Air et de l'Espace(Aerospace Museum)

By  | 2013년 9월 2일 | 
Musee national de l'Air et de l'Espace(Aerospace Museum)
요즘 포스팅이 적은 이유(세번째) 마지막 날은 파리 근교 르부르제 공항에 위치한 항공우주박물관을 다녀오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국제선과 국내선업무를 드골공항에 넘겨주고 자가용항공기용 비행장이나 파리에어쑈장으로 사용되는지라 한적한 편이더군요. 박물관 입구에 있는 프랑스 공군 공중곡예팀 파트루이유 드 프랑스 도장을 한 CM.170 마지스테르 기념물, 맞은 편에는 소련공군 소속으로 전투에 참가한 노르망디 니멘 비행단 기념물도 있습니다. 한때 국제공항이였던 흔적인 시계가 남아있습니다. 이 사진 찍을 때 한국은 저녁 6시 반이였겠군요.사이공, 멜버른과 북경(PEKIN)은 있지만 우리와 일본 시간대는 없습니다.(:::) 우라강(전)과 미스테르 IV(후) 주익을 짝짝이로 피고 있는 가변익기 미라지 G8

Death from above

By  | 2013년 12월 3일 | 
Death from above
점프해서 충각 격파를 해보고 싶었지만 선회가 딸려서 그냥 평범한 충각이 되어버렸습니다.리플레이 돌려보니 '저기서 충각하지말고 WT 4호에 한방 쏘고 빠질걸...' 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PS: 우리 편이 더 잘 해줘서 이기긴 이겼습니다. : )

Musee de le Cavalerie(Cavalry Museum)

By  | 2013년 8월 29일 | 
Musee de le Cavalerie(Cavalry Museum)
요즘 포스팅이 적은 이유(셀프 핑백) 둘째 날을 전차 박물관에서 보낸 뒤, 다음날 소뮈르를 떠나기 전에 3시간 동안 봤습니다. 관람료는 5 유로(현금으로만 받습니다.), 개방시간은 10시~12시, 14시~16시인지라... 중간에 나와서 점심 먹고 다시 봤지요. 기병 학교 부근에 위치한 박물관이라 군인이 근무하고 있고, 주변에 검정 베레모를 쓴 군인들이 꽤 보입니다.(프랑스 기병[기갑] = 검정 베레모인지라...) 전시물이 어떤 전역(혹은 시대)을 다루는지는 영어로도 설명이 쓰여있지만, 각 물품에 대한 설명은 모조리 불어로만 되어있는지라 불어를 모르면 약간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점심시간에 찍은지라 문이 닫쳐있습니다만...박물관 입구는 마구간에 속한 승마 연습장(Ecuries du manege)이라 적혀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