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Drink, Love

속초 - 1/15~1/16

By  | 2017년 1월 17일 | 
속초 - 1/15~1/16
속초 속초! 먹으러 가는 속초!!!! 콩쥐 일-월 쉬는 찬스를 이용하여 다녀왔다. 근데 이게 몸이 한 3주동안 감기 초기 증세였는데 금욜에 논게 화근이었는지 골골거리며 기상. 원래 12시나 13시 차를 탔어야 했는데 14시 차를 타고 속초로 갔다.첫 장소는 바로 유람선야식 :) 지난번 방문후에 너무 좋아서 바로 첫끼로 먹자고 했는데 진짜 이번이 첫끼 이번에도 홍게무침 소자로 주문했다. 쿄쿄 그럼 몸통은 쪄서 나오고 작은 다리들은 저렇게 잘라서 양념무침으로 쓱쓱 별거 아닌거 같아도 명태 가자미 젓갈이랑 콘버터랑 왤케 맛있는지 특히 명태 젓갈은 한번 더 먹었다. 밥은 공기밥 요청하면 밥에 참기름이랑 김가루 뿌려서 나온다. 직접 해주신다고 했는데 내가 잘 못알아 먹어서 걍 우리가 비볐는데도 맛있엉 키

강릉 - 5/14

By  | 2017년 5월 16일 | 
강릉 - 5/14
어제 다녀온 강릉!!! 요즘 콩쥐랑 주말에 같이 쉬지를 못해서ㅠㅜ 미리 날 박아놓고 강릉에 다녀왔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씨마크와 엄지네 포장마차!!! 씨마크는 안그래도 궁금했었는데 여행업계쪽에 있는 친구가 다녀오고는 추천해서 발동이 걸려서 검색동서울에서 버스 타고 갔는데 강릉 가는게 거의 20분마다 있어서 바로 갈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방 빵집 갔는데 일욜이라고 쉰다고 해서ㅠㅜ 다음날 다시 오기로 하고 우선 점심부터 초당 할머니 순두부를 먹어야지~ 하고 택시타고 내렸는데 윙??? 뭔가 휑해서 보니까 공사ㅠㅜ 강릉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6월까지 영업안하고 준비한데용 여튼 그래서 잠시 패닉이 왔지만 그쪽이 다 순부두 하는 곳이라 몇개 검색해보고는 옛촌 순두부에서 점심 자극적인 맛 좋아하는

Paris - 6/3

By  | 2017년 6월 14일 | 
Paris - 6/3
파리 여행 >.<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파리에 있었다. 같이 여행하기로 한 친구는 일요일부터 오기로 해서 나 홀로 만 하루!요번에 PP카드 만든 기념으로 환승동에 있는 스카이허브에 갔는데.. 음.. 마티나 라운지가 좋은 거였구나.. 담부터는 걍 마티나 라운지만 가기로 나 혼자 약속ㅋㅋㅋㅋㅋ 셀프 약속대한항공 왕복을 끊었는데 에어프랑스랑 코드 쉐어라 에어 프랑스를 탔다 메뉴 미리 주는 것도 좋고 식전 샴페인도 쪼아!!!! 샴페인 후딱 마시고 한잔 더 마실걸 하아.. 지금 사진 보면서도 이 생각을 근데 식사 배식? 이 진짜 심히 느려서.. 첫 식사는 프랑스식 다 떨어졌따고 한식먹고... 아니 한식에 바게트는 왜줘.. 그리고 갱장히 늦게 나오고.. 에어프랑스 승무원 언니들끼리 막 언성 높

Paris - 6/4

By  | 2017년 6월 15일 | 
Paris - 6/4
파리 둘째날!!! 더 일찍 일어났어야 했는데 전날 피곤했는지 조금 늦게 일어났다 친구는 오후에 합류하기로 해서 우선 나홀로 일정으로는 아침식사&오르세 까페 플로르 너무 좋아해서 거기서 아침먹기로 하고 이동!cafe de flore / 172 boulevard saint germain 9시반쯤 이었는데 여전히 테라스 좌석은 만석. 운좋게 하나 남은 자리에 앉았다 주문하면 바로 깔아주는 저 귀여운 테이블보 >.< 전에도 왔을떄 이게 되게 기억에 남았었나보다. 여기서 크로크 무슈를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에 없어서 왜없지 하고 보는데 flore 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었다. 뭐 정확히 크로크무슈는 아니지만 클럽샌드위치 위에 치즈를 벅벅 올려서 구운! 그거랑 커피랑 해서 마시며 일정 정

강릉 - 5/15

By  | 2017년 5월 19일 | 
강릉 - 5/15
아침에 일어나니 저렇게 또 바다가 눈앞에ㅠㅜ 더 자고 싶었지만 아침 먹어야 하니까 식당으로 이동 씨마크... 후기를 보면서 조식이 별로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정말 별로였다ㅋㅋㅋㅋㅋㅋ 누들 스테이션은 커녕 에그 스테이션도 없어... 아 있긴 한데 요청한데로 만들어 주는게 아니고 걍 냅다 오버 이지만 몇판 구워주심 아니 방값을 그리 받으면서 에그 스테이션 정도는 번듯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과일도 거의 마감때는 자몽은 더 채우지도 않더라 흥-이렇게 말해놓고 밥먹고 간 사우나가 또 엄청 좋아서 거기서 좀 놀다가 아 사우나에 밖에 야외 테라스? 가 있는데 가운입고 그 베드에 누워있으면 잠이 막 솔솔오고 넘 좋고 그리고 방에와서 하나도 손 안댄 캡슐 한잔 마시고 호텔 나머지 구경하다가 체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