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Drink, Love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금요일 연차내고 2박3일 갈까 하다가 그냥 짧게 1박2일로 결정. 동반석을 못구해서 토요일 10시30분 열차 / 일요일 19시 열차 이렇게 타고왔다. 좀 더 일찍 출발하는거면 더 좋았겠지만 뭐.. 01. 1박2일 나의 복장 저번에 산 라이더자켓을 이날 개시! 편히 다니려고 쇼츠 입었더니 친구들이 할리 어디다 세워놨냐고.. 망할냔들..ㅋㅋ 라이더자켓은 입고나니 더 마음에 든다.ㅎㅎ 근데 양가죽이라 조심해야해ㅠㅜ 02. 부산연화리 해녀촌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해운대에서 택시타고 바로 연화리 고고 해녀들이 모여서 포장마차촌을 이루는데 여기 전복죽이 그렇게 맛있다기에!! 겉으로 보기엔 안에 먹을곳이 있나 싶은데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바다가 보인다!! 해산물모듬과

단풍 구경 겸 맛기행으로 다녀온 전주!! 처음 간 거였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내년 봄 전주 국제영화제때 다시 오기로 했다. 저번주 내내 추워서 걱정했는데 주말에 뙇! 하고 날이 풀려서 단풍구경하기에도 좋은 날씨 전주에 고속버스를 타고 갔는데 단풍관광객들이 많아 무려 4시간 반이나 걸려 도착!!!! 올때도 4시간 반!!! 내년에 갈때는 무조건 기차타고 간다.ㅠㅜ 11/3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한옥마을로 가서 점심부터! 점심은 교동석갈비 석갈비 10,000 / 비빔밥 11,000 / 냉면7,000 교동석갈비, 떡갈비 둘 중 고민하다 갔는데 식사시간이라서 그런지 한 30분 기다렸다. 석갈비는 미리 숯불에 구워져나와 지글지글 돌판에 양파랑 버섯이랑 올려주는건데 갠춘. 냉면이 좀 에러였지만 한옥마을

이번 여름에는 무슨 패기가 생겼는지 정말 미친듯이 돌아다녔다. 아마 이번 여름 마지막 여행인듯한 석모도. 월요일에 하루 월차내고 일요일부터 1박 2일로 다녀왔다.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석모도는.. 진짜 차없이 가면 끝이안보이는 버스여행.ㅋㅋ 신촌에서 버스를타서 강화터미널까지 간 후 (1시간 반) 강화터미널에서 외포항까지 버스를 타고(20분 소요) 외포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소요) 석모도에서 숙소까지 마을버스 (15분 소요)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는길에 진 다뺐음. 뭐 그래도 이게 다 추억이 되겠지 01. 민머루 해수욕장 숙소 앞에 위치한 해수욕장. 도착해서 저녁이 되니 물이 다 빠져서 정말 넓은 뻘이 나왔다. 완벽한 낙조는 보지 못했지만 갯벌을 걷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