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권장 인간형

싱가폴 여행기 다섯째날, 여섯째날

By  | 2012년 9월 17일 | 
싱가폴 여행기 다섯째날, 여섯째날
20120619~20120626. 다섯째날 24일 일요일. 숙소를 옮기는데 전날 늦게 일어나서 간신히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이동했다. 한인 민박집에서 빌린 이지링크 카드를 반납해야하는데 이지링크의 잔액이 너무 많이 남아서 다 쓰느라고 편의점에서 카야잼과 음료수랑 주전부를 잔뜩 샀다. 이지링크는 10불씩 밖에 충전이 안되서 잔액이 많이 남았음 ㅠㅠ 숙소를 옮긴곳은 싱가폴의 주요 명소가 된 호텔 마리나베이샌즈. 마리나베이샌즈에 3시쯤에 체크인을 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가 방이 없어서 바로 짐을 풀지는 못했다. 전망대부터 올라가보았다. 명물 인피니티풀. 룸키를 한ㄴ사람당 하나씩 가지고 가야 입장할 수 있다. 저녁에 올라가서 물에서 놀려는데 여기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엄청나다는걸 알 수 있었다. 물속에

싱가폴 여행기 셋째날

By  | 2012년 9월 10일 | 
싱가폴 여행기 셋째날
20120619~20120626. 싱가폴에 있는 동안은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내내 맑았던 기억이 난다. 내가 생각했던 동남아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싱가폴. 패러파크역과 연결된 공원이다 씨티스퀘어 몰이 보이고 사진 오른쪽 파란 건물은 씨티스퀘어 아파트. 첫번째 행선지는 이슬람식당 잠잠이었는데, 리틀인디아와 멀지 않은 곳에 아랍스트리트가 있어서 걸어가기로 했다. 리틀인디아 거리 곳곳에 공사중이었다. 알록달록 색색의 건물들. 날씨도 좋고 건물색도 이쁘고 이국적이었다. 에이치티씨 원엑스를 광고하는 택시 사고싶었던 폰인데 ㅠㅠ 우리나라 통신사와는 빠바이 해버린 에이치티씨. 걷고 걷고 또 걸어...길을 묻기도 하고 걸어서 아랍스트리트에 도착한다. 덥긴 덥지만 생각

싱가폴 여행기 넷째날 먹고 먹고 또 먹는다

By  | 2012년 9월 10일 | 
싱가폴 여행기 넷째날 먹고 먹고 또 먹는다
20120619~20120626. 싱가폴에서의 날들도 거의 다 지나가고 마지막날과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던 6월 23일 토요일. 전날 늦게 자고 느즈막히 일어나서 나갔다. 지하철역으로 가다가 만난 튀김집에서 꼬치하나씩 했다. 한국에서도 잘 안먹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첫 행선지는 차이나타운. 스리마리아만 사원을 끼고 있는 길. 스미스 스트리트. 야외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바깥에 테이블이 다 나와있는데 낮이라 그런거였는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우리는 딤섬을 먹으러 온 것이었다. 탁포 딤섬. 역시 우리를 맞아주는 땅콩. 기본으로 세팅되는 물수건이나, 땅콩은 다 돈을 내야하는데 그냥 신경쓰지 않고 다 먹고 다 썼다. 물론 넘치게 있는 것들은 물렀지만. 차슈딤섬. 속을 갈라보면 빨간 속이

홍콩여행기 첫째날

By  | 2014년 7월 20일 | 
홍콩여행기 첫째날
20130108 ~ 20130118열흘간의 홍콩여행기 홍콩여행이 벌써 1년하고도 반년이 지났다니.사진 정리하는데 사진보니까 기억은 나는데 세세한 기억은 안나는 유효기간 지난 여행기.그래도 나중에 언제라도 쉽게 꺼내볼 수 있게 기록해놓기 위해서 쓴다. ㅋㅋㅋ사진 위주. 정보따윈 없는...역시 여행기는 바로 바로 써야해 T0T 진에어를 타고 떠났다. 진에어 승무원은 캡모자 쓰고 진을 입는 것이 인상적이었다.4시간정도를 날아 홍콩에 도착했다. 4시간정도 비행이 딱 좋은듯. 비행기에 탄 설레는 기분에 심취해있으면 몸이 지쳐 떡이 되기전에 내려준다. 홍콩 공항이다. 홍콩공항 셔틀트레인을 타고 출국장으로 갔다.트레인에서는 왜인지 모르게 대걸레 냄새가 났었지. 숙소는 침사

홍콩 여행기 둘째날

By  | 2014년 7월 20일 | 
홍콩 여행기 둘째날
20130108 ~ 20130118홍콩여행기 둘째날이 밝았다. 사진 찍은 시간을 보니 12시가 넘은 시각이구나ㅋㅋㅋ같이 간 칭구랑 나랑 둘 다 잠도 많고 게을러서 빨리 나간적이 없는..찜사쪼이역앞! 예쁘다. 홍콩은 겨울에도 따뜻하더라.반팔티셔츠를 입은 사람들부터 패딩점퍼를 입은 사람들.사람들의 옷차람이 다양했지. 코즈웨이베이역으로 갔다!딤섬이 맛있다는 예만방에 가기 위해서.코즈웨이베이역에 내려 트램을 타러 가려고 하는데 책에 나온대로 걸어가도 트램 타는 곳이 없어.멍하니 서있으려니 어떤 아주머니가 와서 엄청 쿨하게 영어로 길을 설명해주고 가심 트램 2층에 내려다 본 길. 예만방 도착.트램타고 내려서 식당까지 올라가는 길 풍경이 아직 눈에 선한데 왜 사진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