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다 노부히코와 오웬하트가 맞붙은 경기를 또 찾았다. 이번에는 주니어 헤비급 선수들간의 시합이다. 타카다 노부히코 + 야마다 케이이치 vs 오웬 하트 + 마크 로코. 저번과 마찬가지로 타카다 노부히코와 오웬 하트를 제외한 나머지 2명도 엄청난 고수. 그런데 타카다 vs 오웬 싱글전은 정녕 없는 것인가. 야마다 케이이치는 오웬 하트하고 붙은 적이 있다고 기억하는데... 마크 로코는 초대 블랙 타이거로 활약하기도 했던 영국의 프로레슬러. 블랙 타이거의 계보는 전통적으로 실력파 외국인을 기용하여 나름대로 상당한 포스를 자랑했는데, (마크 로코-에디 게레로-실버 킹-록키 로메로. 전원이 뛰어난 실력자) 몇 년 전에 타카이와가 잘못 써먹는 바람에 이제는 아무래도 좋은 기믹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