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정보의 폐쇄성이 짖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물론 줒밥의 개소리니 당연히 무시해도 상관 없닼ㅋㅋ) 정비란게 참 알면 별거 아닌데 문제에 대해서 그 알기까지 과정이 누가 옆에서 대놓고 가르쳐 주는 거 아니면 알기까지에 도달하는 과정이 참 쉽지 않다.(나는 장비 사서 직접 시험해보면서 돈 투자 하고 책 사서 이론적으로 공부해서 일종의 따로 시간을 투자하여 여러모로 개고생하면서 확립된 정보를 단순히 정보 공유차원에서 남들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가르쳐 줘도 결과적으론 실질적으로 크게 고마워 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심지어 딴데가선 자기가 마치 알고 있었단 듯 설명하는 사람들 보면서 '이런 시밸ㅋㅋㅋ 뭐하는 새기여'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일을 하면서
약 2년 걸렸네요?! 만족할만큼 끌어올리는데 말이죠 ㅎㅎ 그간 엔진 잡소리 때매 빡쳐서 잡소리 잡느라 지치고, 셋팅 맞추기도 매번 중노동이라 귀찮고... 여름에 에어컨도 없는 지하주차장에서 휘발유 가지고 작업하느라 위험했기도 하고 -_-(물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바로 옆에 소화기 비치하고 작업 함.) 그 개뻘짓들이 드디어 오늘에서야 막을 내린 것 같습니다. 어제 최종적으로 셋팅을 맞추고 꽤 괜찮은 출력이 나온다 판단하여 오늘 연비측정 겸 주로 가는 에버랜드 길 다녀오고 주유하여 계산해 봤습니다. 결과는 무려 리터당 19.62km 주행거리를 달성했습니다..!! 25~26년된 캬브 4기통으로 이 연비를 찍다니 참 감격스럽게 그지 없습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