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클러치 정비를 했당 'ㅅ' 순정으로 슈르륵~~~(바깥 x 1, 내측 x 4, 외측 x 1) + 순정 하우징 가스켓 순정두께 3.5mm 구품두께 3.3mm 사외품 구품 스프링 4개 길이 대략 44.2~44.3mm 규정토크로 체결 (보여주기 지렸당, 찍다가 빡쳐서 영상촬영은 중간에 포기함ㅋ) 필터 교체는 안했으므로 2.7L가 권장량이나 2.8L 넣음 발보린10w40 에 비해서 엔진오일이 확실히 무겁다. 시동성에 영향,
약 2년 걸렸네요?! 만족할만큼 끌어올리는데 말이죠 ㅎㅎ 그간 엔진 잡소리 때매 빡쳐서 잡소리 잡느라 지치고, 셋팅 맞추기도 매번 중노동이라 귀찮고... 여름에 에어컨도 없는 지하주차장에서 휘발유 가지고 작업하느라 위험했기도 하고 -_-(물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바로 옆에 소화기 비치하고 작업 함.) 그 개뻘짓들이 드디어 오늘에서야 막을 내린 것 같습니다. 어제 최종적으로 셋팅을 맞추고 꽤 괜찮은 출력이 나온다 판단하여 오늘 연비측정 겸 주로 가는 에버랜드 길 다녀오고 주유하여 계산해 봤습니다. 결과는 무려 리터당 19.62km 주행거리를 달성했습니다..!! 25~26년된 캬브 4기통으로 이 연비를 찍다니 참 감격스럽게 그지 없습니다. 물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료탱크가 배송이 왔듭니당 'ㅅ' 혹시나 배송 중 찌그러짐이 있을 수 있어 단단한 박스를 구매하여 짱짱하게 포장해서 보냈더니 재활용 하여 다시 보내주셨네요. 짱짱ㅋ 하단부는 프라이머로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클리어는 한건지 솔직히 모르겄습니다. 색이나 마감퀄을 봤을 때 프라이머에서 끝낸 듯 합니다. 걍 예전보단 나으니 굳굳ㅋ) 예전 -ㅅ-(제가 하단부 쪽은 클리어도 안 올렸으니 녹이 피는 게 당연하다만 다시봐도 참 거시기 합니다 그려 ㅋㅋ) 여튼 일단은 쏘쏘 이 냥반들 구멍 막고 색칠해달라
이 정비는 18년 06월 11일에 진행 되었습니다. 부속이 준나게 많이 쌓여있당.(당연히 발주 넣었으니깐ㅋ) 계속 냅두기도 뭐해서 슬슬 기존에 점검하려고 했던 곳들 점검 해주고 두번 정비하기 귀찮으니깐 쌔늠으로 교체해주자 오늘 쓸 넘들 ㅎㅎ 마후라 가스켓, 캠체인 텐셔너, 텐셔너에 드가는 볼트 와셔 등등(쓰고나서 안건데 이건 전부 캠체인 텐셔너 부속들임 ㅎㅎ) 음... 좋지 않아 이렇다는 것은 밸브 정비 한번 했나보구먼? 전체적인 부품 상태는 나쁘지 않으나 가스켓 본드 어쩔.... 끼벌 거지도 아니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