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영 안 좋은데. 배 탈 수 잇을까 걱정을 했지만. 호텔 앞으로 픽업 봉고는 어김없이 왔고 봉고를 타고 이런 항구 같은 곳으로 ANDA 여행사 라는 곳인가봄. 여기서 여기저기서 봉고를 타고 모인 사람들이 바글바글 기다리다가 각자 할당된 보트를 탄다. 여기 멀미약이 있다. (꼭 먹으세요 -.-) 드디어 보트를 타고 가는데.. 여기 배 이끌어 가는 직원들 정말 멋짐. 완전 프로페셔널. 까딱하면 안전사고로 이어지기 땜에.. 위트도 있공. 반했음ㅋㅋㅋㅋㅋ 근데 파도가 너무 쎄서. 멀미 멀미가 @.@ 친구랑 나는 한국에서 멀미약 사가지고 가서 그걸 먹었는데 전혀 소용이 없었다. 스노쿨링 포인트 도촥. 근데 멀미 때문에 시체놀이 밖에 못한. 딱 한번 2분정도 바다에 들어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