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과 대전 유림공원 다녀옴..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그리고 발령받기 전에 한번 놀 수 있는 기회일 것 같아서대전 구경도 할 겸, 그 친구가 있는 대전으로 가기로 했다.(일단 내가 있는 이 지긋지긋한 곳을 떠나고 싶어서ㅋㅋ 탈출시도) 나의 대전광역시에 대한 평가는 "잠실같다."도로가 넓직넓직함. 마음에 듦 ㅠㅠㅠ 특히 높은 건물이 많이 없어서 드라이브하면서 하늘이 잘 보이는게 좋았다. 오 그런데 대전에서 국화축제를 하기 시작해서 구경을 했는데, 왠걸.기대이상으로 너무 잘해놨음. 이것은 마치 국화축제라기 보다는 아침고요수목원의 불빛축제에 맞먹는 .. 넓고 광활하고 사람도 서울만큼 많지도 않고, 아침고요수목원 불빛축제 땐 겨울이여서 너무 추웠는데요즘 날씨가 너무 춥지 않았기에 내 아이폰도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