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3달여행이었던 여행은 너무 더운나머지 세비아 워크캠프를 신청했는데 중간에 동행을 남자친구로 사귀게 되고,체력도 없고 지치고 해서 1달은 한국에서 남친이랑 놀기로 하고 돌아왔는데 잘 돌아온것 같다.음.. 나의 앞날을 생각해야할때이기 때뭉에.. 그렇게 여행하고나니 하루정도 밥에 물말아서 김치랑 먹는게 제일 맛있다.. 그다음 감자탕, 떡볶이, 짬뽕, 김치찌개, 제육 등그동안 그리웠던 음식을 먹음.. ㅠㅠ 몇일은 파스타 안먹고싶지만 먹으라면 먹을 순 있음. 바닥 난 체력때문에 운동다시 다니고 싶은데 돈도없고, 귀찮아서 아직은 미루고 있음. 여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그 나라의 풍경들과 문화를 배우는게 가장 재미있었다. - 헬싱키(핀란드),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부다페스트(헝가리), 프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