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의 축덕쑥덕

도르트문트는 어쩌다 이리 되었는가

By  | 2014년 12월 21일 | 
도르트문트는 어쩌다 이리 되었는가
분데스리가에서 뮌헨을 끌어내릴 유일한 대항마로 여겨지는 도르트문트가 최근 큰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챔스 결승에서도 올랐었고, 분명 시즌 시작전에 있었던 뮌헨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했었는데..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2위권에 있어야 할 팀이 강등권에 있습니다. 이러다간 다음시즌에 엄청난 엑소더스를 보여줄지도 모르겠습니다.그래도 위안은 챔스에서는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겠죠. 그래서 브레멘과 돌트와의 경기를 좀 보기로 했습니다. 누가누가 더 못하냐의 16위 돌트, 18위 브레멘과의 경기였죠. 지난 시즌의 상대전적은 돌트가 우세입니다. 물론 한 경기론 부족하겠지만 그동안 찔끔찔끔 본 것과 주어들은 얘기들을 주저리 주저리 써보겠습니다. 브레멘은 두 주전 수비수와 디산토, 페테르센이 빠졌구요

[ANDREW MANGAN]아스날 너희 영입 안하면 난파될 걸?

By  | 2014년 12월 23일 | 
제목은 그냥 제맘대로..의,오역 생략 좀 있음 ㅠㅠ 현재 아스날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부상으로 인한 고비죠. 고비란 말이 안 어울리지도 모릅니다. 고비란 단어가 아주 짧은 기간을 뜻하니까요.부상소설, 부상연대기, 당신이 뭐라 이름지어도 상관없습니다. 이것은 현재 진행형인 문제이고, 아스날의 퍼포먼스와 결과에 무정적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리버풀과 2-2로 비긴 주말경기에서, 아스날은 램지, 아르테타, 윌셔, 외질 그리고 로시츠키가 빠진 채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제대로 매치핏이 되지 않은 챔벌레인을 출장시켜야만 했죠.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까요! 코퀄린이라는 다른 선택지가 존재했지만, 벵거는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로 그를 임대보냈었고, 이번시즌은 찰튼이었죠. 그는 비상상황이라 소집

앙리 은퇴 외 잡설

By  | 2014년 12월 16일 | 
앙리 은퇴 외 잡설
1. 앙리가 은퇴를 했습니다. 제가 아스날을 사랑하게 된 이유였는데 그가 떠났군요. 앙리 때문에 축구를 보기 시작했고, 아스날을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아쉽습니다. 충분히 뛸 수 있는 핏과 멘탈같은데 은퇴를 결정했네요. 은퇴경기는 꼭 에미레이츠에서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스카이스포츠 패널로 합류하는 것 같습니다. 고맙게도 아스날 공홈에서도 앙리 은퇴 관련해서 앙리의 커리어의 굵직한 때를 모은 사진들을 준비해줬네요. 몇 장 가져와 봤습니다. 에미레이츠 기념 행사 때 사진입니다. 저 머플러 갖고 싶네요. 이때 빅이어를 들었어야... ㅂㄷㅂㄷ 벨레티 ㄱㅅㄲ ㅠㅠ 알무니아 바보 레알 전 보여준 돌파 후 골은 소름끼쳤었죠. 저 개인적으로 앙리 최고의 골이라 생각합니다. 스파르타 프라하 전이었죠. 이 골

12.17 풋볼데이 덱

By  | 2014년 12월 17일 | 
12.17 풋볼데이 덱
드디어 저에게도 10렙 격수 카드가 생겼습니다. 호호호저번 1주년 이벤트 때 위시 100장을 모아서 지루와 바꿨지요. 담 시즌에 지루 골카가 없어질 것 같아서요 ㅠㅠ 상반기를 날렸으니그런 와중에 포돌스키도 얻었습니다 ㅋㅋ 체감이 상당히 좋네요. 사노고 벤트너와 비교도 안됩니다. 골지루 6렙두요 얘네들과 천지차이! 연말 이벤트가 생길거 같아서 지피를 모으나라 렙업은 잠시 미뤘습니다. 이벤트 열리면 바로 지피투자해서 렙업 시켜야죠 ㅎㅎ 저번에 뽑았던 램지 10.99 입니다. 중미보단 공미로 키우려고 해서. 수비쪽 스탯이 낮습니다.그래독도 공격쪽 스탯은 잘빠져서 만족입니다. 중미로 놔도 도움이 ㅎㄷㄷ합니다. 물론 지금 프리미어리그라 팀이 전체적으로 힘을 못 써서 힘듭니다. 챔쉽은 씹어드십니다

1415 17라운드 감상평, vs 리버풀

By  | 2014년 12월 22일 | 
1415 17라운드 감상평, vs 리버풀
안필드 리버풀 2 : 2 아스날 골: 45분 드뷔시, 64분 지루; 44분 쿠티뉴, 96분 스크레텔 마르코비치 어제 리버풀의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주었습니다. 딱히 눈에 띄게 못하고 잘 한 선수는 없었습니다만 꼽자면 저는 마르코비치라고 생각되네요. 아스날의 취약한 오른쪽을 잘 공략했습니다. 챔보는 수비시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했구요. 그래도 1:1상황에서 몇번의 좋은 경합이 있었습니다. 마르코비치의 오버랩은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산체스의 공격을 억제했죠.(반면에 아스날의 어처구니 없는 교체로 리버풀이 연장전에 편하게 공격하도록 냅두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엉성한 공격과 패스로 많은 기회 창출에 비해 성과는 없었지만 그의 윙백으로서의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모레노보다는 훨씬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