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향기의 알드노아 제로 평생 사랑 블로그♡♡(2)

2015/11/28 16:24덧글수 : 3 우선, BD 7권 특전만화 중 일부를 봐주세요. 제가 이 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계기거든요.(풀버전이 궁금하시거나 관심있으신 분은 로...) (해석)"나는 엘리스 하키넨. 자네와 만나는 건 처음이지만 이야기는 잘 들었다네." "파르처 군." "예." "지구연합군 상등병, 카이즈카 이나호. 자네의 교전기록은 전부 확인했다." "알드노아 드라이브를 가진 화성 카타프락트를 상대로ㅡㅡ" "자네는 냉정한 상황분석과 유연한 작전 입안으로 우리 군에 큰 전과를 가져다주었지.""멋지군." "자네를 꼭 지구연합군의 정규병으로 맞이하고 싶네." "...."(중략)"뭐?" "함장님!" "동생의 제대 신청은 냈을 텐데요." "신청은 소정의 수속을 거쳐 보고하고 있습니

2016/01/29 17:16덧글수 : 2 지구군 우주 장비에 관한 글을 쓰려고, BD 7권의 메카닉 디자이너 해설(본편에 반영되지 않았기에 몰라도 되지만 알면 재미있는, 메카닉 디자이너 I-IV가 기체를 구상하느라 쌓은 뒷설정들)을 번역하는 도중이었습니다. 이런 그림이 나오더라구요. 아레이온 다음으로 개발될 예정이었던 신형기라나? 그렇다면 아마도 'KG-8 아무개'라는 이름이 붙었겠네요.(신화에 나오는 말 이름이 슬레이프니르와 아리온 말고 또 뭐가 있죠?;; 페가수스? 북유럽 신화에 나온 '스바딜파리'? 아니면 슬레이프니르의 자손 '그라니'? ...그 외에 아시는 분은 제보 좀 부탁드립니다;)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I-IV가 이 그림 밑에다가 이런 말을 써놨다는 겁니다!!!!!!!!!!!!

2016/04/24 15:19덧글수 : 2 생각해보면 슬레인은 마릴시안한테 엄청난 복수를 해줬어요;; 일단 결투에 이겨서 죽여버린 것부터 시작해서 양륙성과 부하들을 비롯한 전재산 다 뺏었지(...), 바르크루스도 눈치빠르게 슬레인에게 붙기로 하고 줄 갈아탄데다  별로 친구를 그리워하지도 않고,결국 마지막엔 인정했으니 친구한테도 잊혀진 셈(...) 게다가 지구의 물건은 잡균이 묻는다며 싫어했다던데(마주르카 왈), 그런 사람의 양륙성을 접수해서는 온통 꽃으로 장식하고 심지어 정.원.까지 떡하니 만들어 놨어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세상에서 보면 무지 분해할 것 같네요. 진짜 능욕ㅎ....밟아버려도 이렇게 밟아버릴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 양륙성에 정원

원 작성일: 2015/10/12 22:29덧글수 : 0 주연 세 명 중에 완전 해피엔딩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진짜, 없구나. 조연들 중에는 뭐 있긴 하지만.. 슬레인은 말할것도 없고,어세일럼은 일국의 왕으로서 자신이라는 개인의 행복은 모두 포기한 채 인생 전부를 화성과 지구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바치기로 했으니까...이나호는 그나마 낫나? 자기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면서 평범한 인생을 보낼 수 있으니.그래도 한쪽눈 잃고, 첫사랑과 맺어지지 못하고, 다른 꿈이 있었을지 모르는데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이유로(이건 추측이지만,군이 이나호를 자를일은 없을테니까..슬레인 때문도 있을것 같고)군인으로 눌러앉고 한건 좀 그러네. 뭐 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하나에도 해피엔드라기보다는 여운이 남는 결말이라고 했다

2016/01/12 14:58덧글수 : 2 이나호는 어떤 심정일까요. 고백했더니 돌아온 말이 딴 남자(그것도 자기 숙적;)를 구해달라는 청탁이라니;; 게다가 '저도 당신을 일부처럼 생각해요'라는 말은 했어도 결국 사랑이라고 할 만한 감정은 아니었으니까요. 사랑이었다해도 맺어지지 못했으니 의미 없고. 하지만! 제목에도 썼듯 어세일럼이 어장관리를 한 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농담으로나 하는 소리죠;; 사실 어세일럼이 그랬든 말든, 이나호쪽에서 먼저 좋아하게 된거고 어차피 신분상 맺어지지 못했을 운명이니 별 차이는 없었을 것 같네요; 나아지는 건 기껏해야 시청자들 사이에서의 이미지...?;; 이나호가 반한게 177어세일럼의 상냥함에 감동하는 이나호 표정을 바꾸지 않고 턱을 당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