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는 것들에 대해서

[제주 여행] 아라파파 / 절물휴양림 / 산굼부리 / 광치기 / 가시아방

By  | 2017년 5월 12일 | 
[제주 여행] 아라파파 / 절물휴양림 / 산굼부리 / 광치기 / 가시아방
저녁에 출발해서 점심넘어서 오는 3박 4일 제주여행고1 입학때 만나서 지금까지 제일 친한 친구 둘과 함께 떠났다. 2012년 겨울에 마지막으로 제주갔다가 그 후로 계속 봄 제주 보고싶어서 봄마다 노래 불렀는데 이제야ㅠㅠ이 칭구들과 고딩때 제주도 수학여행에서도 함께 했는데 그때도 생각나구... 매우 조앗다! 김포에서 먹은 저녁. 제주가서 저녁 제대로 먹자 하고 간단하게 햄버거 먹자 했는데지옥을 맛봤다... 롯데리아 버거 맛없기로 유명하지만 생전 먹은 롯데리아 버거중 최악이었다내가 뭘 먹고 있는건지.. 셋다 배고픈데 고무씹는 마음으로 씹어넘김.... 여기..절레... 출바알 미세먼지가 너무 대단해서 찍어봄여행출발하는 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역대 미세먼지

[제주 여행] 비자림 / 월정리 / 일정 / 3박4일 내역

By  | 2017년 5월 25일 | 
[제주 여행] 비자림 / 월정리 / 일정 / 3박4일 내역
비자림을 가는 여행 마지막날엔 비가 왔다.비자림은 제주에 비가 올 때 가기 좋은 여행지라고 했는데 이유를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고...비오는 날은 실내가 최고다...암튼 비가 와서 사진은 못찍고 동영상만 찍고 놀아서 사진 올릴게 딱히 없네. 입구에서 2000원짜리 우비를 쓰고 숲길을 걸었는데 뭘 위한 걷기인지 모르게 정신없이 걷다가 되돌아 나왔다.다음에... 다음에 다시 오는 걸로... 구좌상회를 가고 싶어서 골목골목 월정리 카페 골목을 들어갔는데 화, 수 정기 휴무...네이버에는 연중 무휴라고 써있었는데... 업뎃좀 잘 해주세요ㅠㅠ흐긓ㄱ결국 먹고 싶었던 당근 케이크는 먹지 못했고... 월정리로 나왔는데 렌트 시간이 끝나가고 있었고, 비가 와서 밖에 걷고

[쟈캬르탸] 첫 출장

By  | 2017년 11월 1일 | 
[쟈캬르탸] 첫 출장
검색어 걸리기는 싫어서 도시이름 써방해야지... 암튼 두근두근 첫 출장 다녀옴. 다녀온지 벌써 꽤 시간이 흘렀는데 이제 기록용으로 남겨놓기. 결론은일 아니면 다시 갈 도시는 아닌듯왜 그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이 없었는지 가자마자 깨달음^^!관광지 1도 없고. 생각보다 물가도 비싸다. 택시 빼고. 정말 지독한 교통 체증때문에 하루종일 짜증이 나고 어딜 돌아다닐 수가 없으므로 교통비 싼게 장점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백화점 쇼핑몰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더더욱 모든것이 비싸게 느껴졌는지도. 출국전에 라운지에서 샌디치 먹기 영화 딱 틀었능데 우리 씽이가...!반가워서 찍어봄 이용 고객이 별로 없을 수 밖에 없는 노선 같음.그래

[제주 여행] 우도 / 온오프 / 서빈백사 / 하도리 / 새벽숯불가든

By  | 2017년 5월 22일 | 
[제주 여행] 우도 / 온오프 / 서빈백사 / 하도리 / 새벽숯불가든
일찍자고 매우 일찍 일어나서 우도로 가는 첫 배를 타기로 했다. 8시 성산항. 숙소에서 5-10분정도 걸렸구 사람도 별로 없고 주차장도 매우 널널. 우린 원래 이런줄 알았지... 우도에서 12시좀 넘어서? 1시쯤 배를 타고 나왔는데 그때 들어가려면 매우 붐빈다주차할 곳도 없고 사람들도 많아서 줄서있음ㅇㅇ 우도는 일찍일찍 가세요. 암튼 운좋게 5분전에 도착해서 바로 출발! 오늘 원래 비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그 다음날 왔따ㅠㅠ 오후 늦게부턴 우중충함과 미세먼지만 가득했을뿐 성산이 보이는 성산항. 우도에 도착했읍니다.우리가 첫 배라 아무도 없었다.호호호 우도에는 여러 이동 방법이 있지만 일단 내가 자전거를 못타는게 가장 큰 문제였꼬(...)바이크

[홍콩] 두번째 출장

By  | 2018년 3월 10일 | 
[홍콩] 두번째 출장
11월에 다녀왔으니 꽤 시간이 흘렀다.두번째 홍콩. 두번째 출장.기록용. 한국의 가을은 최고야. 미세먼지 없는게 이렇게 행복할일... 점심쯤 비행이었는데 기내식 먹기전에 라운지에서 주전부리 먹기... 근데 사진이 다 어디루 갔찌?;;;기내식 먹은 사진도 없고... 다 증발해버려따.... 힝구 분명 찍은 기억만 있음... 6년? 만에 온 홍콩. 크리스탈 제이드 보니까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여기 꼭 먹고 싶었는데 여행 도중엔 시간이 도저히 안났고 공항에서 먹을 수 있게 됐다.같이 갔던 친구는 시간 촉박하다고 불안증 돋아서 먹기 싫어했는데 내가 억지 부려서 싸워서 먹음...비행 시간도 맞추고 밥도 먹었던 해피엔딩이었는데 그놈의 불안증땜에 ㅋㅋㅋㅋㅋㅋ상사들 따라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