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보고 왔다.옆에서 눈물이 나서 훌쩍이니까 오히려 정신이 바짝 들었다.처음에 유명한 드라마작가 이환경이 영화도 했나 싶었는데. 동명이인이네 .. 그놈은 멋있었다 감독 이었군 .....-_-;;; 각설탕 부터는 좀 영화스런 영화가 되었는데 최루성의 작위적인 감동, 혹은 연출은 어쩔수가 없었다. 꼴에 문학을 배웠다고. 아 저거 복선인데, 아 이거 작위적인데, 아 이거 억지인데 장치인데 생각이 드니까 눈물이 날수가 없었어. 특히 처음에 XX가 XX에 걸리는 장면(스포일러 일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만) 아 이거 왠지 설마 했는데 역시 중요한 복선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근데, 그 XX가 XXX라는 장소에 등장할만한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아 작위적이다 생각을 할수 밖에.. 정말 류승룡 갈소원등의 배우빨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