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훈님, 인턴 울님 그리고 휴님과 보리밥 먹는 중입니다. "훈님, 울님 오자마자 밥 사주려고 했는데, 바빠서 지금에서야 사드리네요. 그리고 휴님 생일 축하하고요" "네에~ 고맙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성장'에 대한 이야기에 도달합니다. "린님은 코딩을 배우고 싶어서 여기 왔었는데, 경험은 별로 없었지만, 가능성은 대단했어요. Abnormal Case를 적어보라는 질문에, 지금까지 누구보다도 많은 경우를 찾아냈거든요." "오~~" "입사 하자마자, 아주 쉬운 일을 맡겼죠. 작은 성공을 맛보라는 의미로요. 예상대로 그걸 금방 해냈고요. 그 다음은 그것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일을 주었죠. 그렇게 난이도를 계속 높이다가, 진짜 어려운 일을 줬어요. Datab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