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도 밤도 아닌 블로그

방학이 끝나간다는거 같다길래 슬금슬금 랭겜 다시 시작. ....했다가 3연패 당한 것 중 나에게 결정타를 먹인 3번째판. 4픽인가 했었는데, 남는게 원딜이라 원딜을 함. 팀원들의 의견에 따르면 원딜의 수준차이로 진판이라고 하는데... 다들 앞으로 뛰어나가면 난 누가보호하니 얘들아? 한타 시작하면 갱플 E켜고, 알리 W-Q, 자르반 R, 다이애나 Q-R 쓰고 적들 다 띄우고 가두니 잘 싸우는거 같겠지... 근데 E로 들어오는 짜오는 내가 1:1로 상대해야하니? 내 8뎃 중 6뎃이 한타에 짜오가 딴거란걸 알고 있니...? 그리고 갱플은... 나랑 비교하면 미니언 233 / 197, 킬어시 7+8 / 2+11 인데 돈은 갱플이 더 많은건 뭐다? 바로 4골템 워모그 빌드.... 놀라운 빌드

그냥 들어와서 트롤이라 밝히는 자 & 함께 트롤하는 자. 그냥 장난으로 트롤이라고 밝혔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럴 땐 전적을 보면 되죠. 뜻하지 않은 패배가 어느샌가 트롤로 변질된 사람인듯. 가끔 롤을 하다보면 정말 내 자식은 게임 안시켜야지... 싶을 때가 있습니다. 게임상에서 저런 인간들을 만난다 생각하면... 엄마들이 왜 게임하지말라하는지 이해가 가죠.

일러스트로 많은 이들을 낚아서 게임 밸리의 화제가 되고 있는 바하무트입니다. 국내에선 다음이 서비스하고 배틀오브 레전드라는 이름인데 다들 바하무트라 부르니 바하무트로 통칭하지요.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역시 이렇고! 이렇고! 이런! 조흔 이미지들의 카드를 모으는 것입니다만... 당연히 저런 카드들은 한참 플레이를 해야 얻을 수 있는데다가.... 맨 위의 이미지 외에 아래 3개는 아직 한국판에선 안나왔습니다. (일본버전의 여름 한정판 카드) 물론 일러스트 보는게 전부가 아니고, 이 게임은 단순 카드 모으기가 아니니까 사람들이 불타오르며 하는 것이죠. 웹기반의 노가다형(?) 게임들을 해보신분들은 이런 게임에 익숙하겠지만 최근의 비쥬얼과 조작

뭔가 미묘한 성적. 패시브 철인이랑 그 강려크한 푸쉬력 덕분에 라인전에선 정말 압도적인 챔프입니다. 계속 Q - E 해가면서 라인 밀어버리면 저쪽에선 짤짤이를 넣어봐야 피도 안달고, 상대 타워까지 밀어버리고 우리 유령 적 유령 쭉쭉 빼먹으면 CS가 두배 가까이 벌어져버림. 그렇게 잘 먹고는 6-11 레벨 구간이 되면 갱와도 R-E-Q 쓰고 도망가면 운 좋으면 상대 라이나가 죽기도 하는 상황이 옵니다. 하지만 결국은 저 두판 다 졌는데, 모데가 어디까지나 AP 누커인지라 한타로 들어가면 포지션 잡기가 애매하군요. 주력 딜링인 Q 랑 E 가 다 근거리에 가까운 기술들이라 일단 적들이 날 포커싱하면 바로 녹아버림. 소규모 한타에서는 정말 비할데 없는 존재감을 자랑하는데 일단 5:5로 판이 커지

어제했던 5판 중 마지막 3판에 3연속 티모충이 보여서 포스팅. 3명이 다 다른 사람이고, 3번 다 포지션도 달랐다는게 개그. 첫번째 (맨 아래)는 무려 정글! 티모. 두번째는 미드 티모... 세번째는 원딜 티모... 그리고 3판 전부 티모가 있는 팀이 패배함. 티모들은 3판 모두 갱, 딜, 생존 모두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상대팀일 때는 녹서스의 단두대에 좋은 먹이가 되어 주었죠. 트린 vs 다리인데 티모가 갱왔다가 단두대에 썩둑! 한타하는데 다리 E-Q-W -R 하면 바로 사망... 물론 우리팀일 때도 예외는 아님. 그브 Q-R 이랑 소나, 노틸 궁에 의문사. 오오....원딜 티모의 위력. 서폿과 함께 봇은 합쳐서 0 / 6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