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베는 기분나쁘지 않은데 왜 모노쿠마는 기분나쁠까, 왜 오바 츠구미의 여캐들이 기분나쁠까 생각하다가. 작가도 사람이라 작가의 경험, 감성, 인간관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진격거도 작가가 자기 일할때 술에 취한 손님을 거인으로 했다든가 자기 경험을 듬뿍 반영했다고 하고. 우로부치, 키토 모히로, 단간론파 작가 전개가 잔인하다고 알려지고 그걸로 뜬 사람들인데, 이중에서 우로부치는 의외로 애정이 느껴진다... 우로부치: 캐릭터에 애정이 느껴진다... 죽일때 신경을 써서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죽여준다. 이게 애정이 아니면 뭐야... 죽일때 말고도 일상대화의 감정도 그렇고, 마미 멘붕장면. 나의 마미누님이 이럴리없어 하고 멘붕한 사람들 많지만 그런 인간적이 약한 면을 모에매력을 느끼면서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