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pberry

사람이 어떻게

By  | 2012년 5월 25일 |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큰일날것 같ㄴ아 너무 귀여워서... 웩 falling, love

개인적인! 엑소 입문기 (1)

By  | 2012년 6월 26일 | 
개인적인! 엑소 입문기 (1)
일단 나에대해 말하자면 나는 고딩때 빅뱅빠였다 물론 지금도 지드래곤 좋음ㅇㅇ 그때 콘서트를 보러다니거나 무슨 활동을 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고삼순이 생활의 활력소로 빅뱅을 정말정말 열정적으로 사랑했다 고딩때 친구들이 날 보면 지드래곤을 떠올릴 정도로... 뭐 여튼.. 시간은 흘러흘러 난 할미가 됐고... 그러던 어느 날 'sm신인 아이돌 티저 공개!' '한 중 동시공개!!' 맞나? 솔직히 기사 대충 봤다, 아니 헤드라인만 훑었다 아이돌들이 쏟아져 나오고, 아이돌을 빠는게 굉장히 보편화가 된 것같은 사태에서.. 나는 딱히 누굴 좋아하지 않고 여아이돌들의 몸매를 부러워하는 평범한 머글 이었으니까.. 그리고 봤다 내가 exo 영상을 처음 접한건 이 티저1만 나왔을 때... 확실히 이 영상으로

By  | 2012년 5월 25일 | 
음
이 94는 아무리봐도 대박이야.. 감탄만 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짙은 - 그런 너

By  | 2012년 6월 14일 | 
1. 짙은이란 가수의 조용히 읊조리는 저음은 무조건적으로다가 좋다. 얼마전 새로 알게 된 <그런 너>라는 곡 가사 중에 '널 바라고만 있어'란 부분이 있는데가사와, 귀로 들려오는 성용욱의 목소리는 정말이지 너무 잘 어울린다. 2. 10개월 정도를 매일같이 드나들었던 곳에 끝을 고했다. 말 한번 뱉는거야 쉬우니까 내 결심을 밖으로 내기까지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했고, 말하고 나서도 긴가민가 했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지금이 바로 떠날 때' 라는 것! 3. 힘들게 손에 넣게 된 가방은 아직 한번도 써보지 못한체 방 한쪽에 잘 모셔두고 있다. 하하... 소장용으로 산건 아닌데. 4. 얼마전 정말 오랜만에 서로 연락을 하게 된 고등학교 친구는 지금 이탈리아 근처에 있는 몰타(Malta)라는 나라에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By  | 2012년 7월 8일 | 
대학시절에 전공교수에게서 '자넨 너무 냉소적'이라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 그 때는 그 말이 그다지 나쁘게 들리지 않았었다. 스스로 '시크하다'는 말 쯤으로 미화해서 들었고, 나 스스로도 그런게 좋았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뭐랄까.. 염세적인 내가 싫다고 느낄 때가 많다. 소소한 행복이나 즐거움을 밀어내고, 무조건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결국에는 뭣도 하기전에 내 스스로 벽을 두른다. 비단 생각뿐 아니라 말도 비관적으로 하는 편이다. 버거우리만큼 내적으로 '다감'하기는 하나, 남이나 나 스스로에게 '다정'하진 못하다. 타인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행동하지 않던 나는 타인에게 그런 만큼 나 자신을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라는걸 문득 느낀 것이다. 나의 염세적이고 냉소적인 생각, 행동 그리고 말투들이 나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