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What You Wanna Do

본디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지만 미드 애청자들에게는 5월이 잔인한 달이 아닐까요 흑흑 수많은 미드들이 하나둘 피날레 에피를 휘날리며(뭔가 라임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일주일에 하나씩 에피 나올 때마다 챙겨본 것은 그아, CSI 라베, 크마 정도이구요 그 외에는 어쩌다가 주말에 몇 에피씩 나온 거 확 몰아보고 그랬어요 하도 다들 휴방이 많아서 몰아봐도 몇 에피 안 되더라구요 ㅠ 아무튼 5월의 미드 시청후기는 따로 더 추가할 새 미드는 적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피날레 랭킹을 매겨 보기로 했어요 2012 상반기 시즌 피날레를 지켜본 미드 목록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8 피날레 - 커뮤니티 시즌3 피날레 - 빅뱅이론 시즌5 피날레 - CSI 라스베가스 시즌12

드디어 얼불노 시즌2를 다 봤어요! 시즌2 몰아보려구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드디어 다 봤습니다 후기는 나중에 6월 미드 후기글에 남기고 일단은 얼불노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 T-T 저장해놨던 배경화면 짤들 공개합니다 출처는입니다

*************** 24화 스포 대박 포함되어 있어요! 스포 주의!!! ***************** 1. 진짜.... 폭풍 눈물 흘렸어요 사정상 파이널 에피를 핸드폰에 넣어서 이동하는 중이랑 카페에 앉아서 시청했는데 그 때는 집중을 못했거든요 그런데 자막 만들다가 이 장면 나올 때 정말.. 꺼억꺼억 울었어요 ㅠㅠㅠㅠㅠ 그아 보면 정말 슬픈 장면이 나오는데 그럴 때 자막 만들면 그 슬픔이 몇 배로 실감나거든요 대사 하나 하나의 의미를 다 따져가면서 그걸 또 우리말로 바꾸면 더 실감이 나니까 자막 만드는 일을 음식을 하나하나 꼼꼼히 씹어서 삼켜 소화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슬픈 장면은 더 심하죠 ㅠㅠ 특히 슬론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나서 미래 모습 이야기할 때 ㅠㅠㅠㅠ 우리는

16화는 헌트를 의심하는 얭짤. 얭은 이런 정적인 표정이 잘 잡힌다 톡톡 튀고 시니컬한 개그칠 때가 매력 터진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씬들은 거의 움직이고 있어서 캡쳐가 잘 나옴 ㅠㅠ 17화는 치프 레지던트실에서 케프너 식량 훔쳐먹는 멜얭 멜얭이 내가 젤 아끼는 투샷인데 유쾌한 분위기로 캡쳐가 잘 나와서 만족! 18화는 테디 언니가 주인공이었다 'I am a widow.'가 시작과 후반까지 반복되던 에피. 그닥 애정하는 캐릭터도 아니고 주요 멤버에도 넣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원샷 잡기 쉽지 않으나 이 에피는 테디가 가장 묵직한 역할이었다고 느꼈으므로 테디의 화장씬 원샷으로 짤방을 만들었다 19화는 방황하는 레지들 정신줄을 메러디스가 딱 잡아주는 에피. 맨날 원나잇하고 데킬라 들이키던 멜이 이렇게 큰 엄마

일단 올리고 자러 갑니다 오류 있으면 일어나서 수정할게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