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월 미드 시청후기 - 내맘대로 피날레 랭킹(스포 주의)
By Do What You Wanna Do | 2012년 6월 5일 |
![2012 5월 미드 시청후기 - 내맘대로 피날레 랭킹(스포 주의)](https://img.zoomtrend.com/2012/06/05/a0097440_4fccd5c1c113d.jpg)
본디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지만 미드 애청자들에게는 5월이 잔인한 달이 아닐까요 흑흑 수많은 미드들이 하나둘 피날레 에피를 휘날리며(뭔가 라임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일주일에 하나씩 에피 나올 때마다 챙겨본 것은 그아, CSI 라베, 크마 정도이구요 그 외에는 어쩌다가 주말에 몇 에피씩 나온 거 확 몰아보고 그랬어요 하도 다들 휴방이 많아서 몰아봐도 몇 에피 안 되더라구요 ㅠ 아무튼 5월의 미드 시청후기는 따로 더 추가할 새 미드는 적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피날레 랭킹을 매겨 보기로 했어요 2012 상반기 시즌 피날레를 지켜본 미드 목록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8 피날레 - 커뮤니티 시즌3 피날레 - 빅뱅이론 시즌5 피날레 - CSI 라스베가스 시즌12
3분기 일드 맛보기 <토칸 ~특별 국세징수관~>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7월 19일 |
![3분기 일드 맛보기 <토칸 ~특별 국세징수관~>](https://img.zoomtrend.com/2012/07/19/a0053836_500698db6bd06.jpg)
토칸 ~특별 국세징수관(トッカン 特別国税徴収官) 2012년 3분기 드라마 '국세청의 소심한 여직원이 특별국세징수관의 보조가 되어 체납자들과 마주하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내게 이노우에 마오라는 배우는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존재감이었다. 한마디로 배우로서의 아우라나 연기력이 평균에 수렴하는, 그 이후의 작품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연기자였달까. 그 후 몇 편의 출연작을 보긴 했지만 딱히 꽃보다 남자에서 맡았던 츠쿠시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했다. 적어도 내게는 말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새롭게 인식했던 작품이 있는데, 바로 영화 <8일째 매미>다. 소설이 원작으로 이미 드라마로 한 번 나온 적 있었던 작품. 개인적으로는 나가사쿠 히로미 연기가 더 눈에 들어오긴 했지
데어데블 201
By 멧가비 | 2016년 3월 18일 |
![데어데블 201](https://img.zoomtrend.com/2016/03/18/a0317057_56ec05cf0fa6f.jpg)
데어데블 새 옷이 존나 좋은 옷인가보다. 옷 하나 더 입었을 뿐인데 마치 배트맨이라도 된 듯 하다. 시즌1 때도 느꼈지만, 만약 나중에 언제라도 배트맨 드라마가 만들어질 일이 있으면 이 만큼만 해줘도 좋겠다. 자경단을 '범죄자들에게 있어서의 공포의 존재'로 묘사하는 방식이 그 어떤 배트맨 영화보다도 디테일하고 설득력 있다. '안티 히어로'로서의 퍼니셔의 행위를 어디까지 묘사할지, 어디 까지 선을 넘을지가 궁금했는데 바로 가닥이 잡히네. 역시 짧은 시리즈는 전개가 빨라서 좋다. 사전 제작이라 퀄리티 높고 한 방에 다 볼 수 있는 점은 좋은데, 약간 덜 떨어져보이게 생긴 마스크를 시즌 중엔 절대로 바뀔 일이 없다는 건 그지같다. 마스크를 왜 그렇게 만들었지? 찰리 콕스 두상에 문제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