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 - Amateur Mathematician Egloos

007 스카이폴

By  | 2012년 10월 29일 | 
007 스카이폴
시작부터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50년 전통의 007시리즈를 계속 고수하겠다는 감독의 리부트 작으로 보여집니다. 1. MI6의 파견된 요원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찾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드디스크를 찾는 도중 M은 본드를 버리고, MI6 본부가 테러당하자 본드는 복귀하여 범인을 족치는게 큰 틀입니다. 전개에는 M과의 갈등, 자동차 액션, 오토바이 추격, 기차위의 격투, 카지노, 보스의 애인과의 관계, 보스 앞에 뻔뻔히 잡혀들어가는 일이 들어가면서, 이때까지의 007 시리즈의 클리셰를 따릅니다. 2. 약과 술에 의존하는 본드와 늙어서 은퇴를 앞둔 본드걸 M이 핵심인물이 됩니다. 그리고 본드의 집을 관리하는 킨케이드가 마지막 결전에서 같이 활동합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By  | 2012년 6월 30일 | 
리부트된줄 몰르고 봤습니다.. 액션도 훌륭하고, 개연성도 괜찮았습니다. 거기에 남자 주인공도 더 잘생겨졌네요 근데.... MJ는 이뻤는데.... 그웬은 MJ보다 못해 ㅠㅜ

다크나이트 라이즈(스포일러 주의)

By  | 2012년 7월 20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스포일러 주의)
완벽하다고 생각되면서 또한 아쉬움도 있는 영화였다. Return - Fall - Rise - End로 이어지는 플롯이 단순하면서 직관적이라 영화의 이해는 마음에 든다.프롤그에서 악이 새롭게 등장할 것임을 뚜렷이 보여줌으로 정확히 리턴 앞에 라이즈가 한번 더 오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그 중 베인의 대사에서 라이즈란 표현은 매우 의미심장하다.그리고 대사 여러 곳에서 라이즈란 표현은 영화의 몰입을 도왔다. Return배트맨이 다시 등장하는 장면과 베인의 고담시 침투가 주가 된다. 물론 중요한 점은 배트맨의 등장일 것이다. 알프레드와의 대립은 여전히 나왔지만, 웨인은 그냥 고집으로 리턴하게 된다. 그래서 이 부분은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Fall브루스 웨인은 두 가지의 정체성을 가진다. 웨인 그룹의 회장

프리셀 드디어 3천게임했다...

By  | 2014년 4월 22일 | 
프리셀 드디어 3천게임했다...
아...오래걸렸네요 이제는 4천게임이다!!

R2B - 리턴 투 베이스

By  | 2012년 8월 22일 | 
R2B - 리턴 투 베이스
길게 쓸건 없어서 간단 간단하게 가보겠습니다. 초중반 쓸모없는 개그와 연애로 엄청 루즈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중 후반부터 진짜 내용이 시작되는데요. 진짜 답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거기에 전개도 맥이 딱 딱 끊어지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CG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D모 영화 제작 비용의 1/14로 D모 영화보다 훨씬 나은 것 같으니 아주 훌륭하다고 해야겠죠하지만 비행 씬은 너무 천편일률적인 구도였지 않나 싶습니다. 중요한 액션씬에서 급선회를 하거나 두 기체가 근접 교차하는 부분은 하나 같이 크로징된 화면에 기체가 지나가고나면, 화면이 흔들리는 묘사는 뱅크씬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고증도 많이 틀렸다는데, 저는 전투기는 전혀 모르니 그냥 패스할려고 했지만, 아주 중요한것 하나는 잘 했다는 생각이 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