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방

명돈골 꽁꽁 겨울축제 1(feat 윤가네 초간편 떡볶이)

By  | 2022년 1월 22일 | 
캠핑에 빠져든지 이제 3개월째 땡큐캠핑에서 진행하는 명돈골 꽁꽁 겨울축제를 보게됬다 이거다!! 당장 짝꿍 한테 말하고 예약했다. 아이들한테 좋은추억을 남겨주겠다 싶었다 작은차로 꽉꽉채워 가평 끝쪽(북면)까지 가는건 힘들었지만 그래도 도착하니 기분이 업됬다 모두가 힘을합쳐 텐트 피칭을 끝내고 저녁으로 쭈꾸미닭갈비.. 명돈골 캠핑장은 같이 일하는 지인이 추천을 해줘서 알게되었는데 가서보니 아이들이 놀거리가 많아보였다 아이들은 신나게 눈썰매와 얼음썰매를 즐기고.. 나는 얼음낚시대회에 기대만발이었는데 정작 한마리도 못잡았다 (안녕 화목난로여~) 월컴 기프트로 떡볶이와 이소가스와 부탄가스, 시에라컵을 받았는데 이튿날 간식으로 떡볶이를 먹었

D - 15 항공권 , 유로스타 결제 / 여권 발급 신청

By  | 2012년 11월 2일 | 
D - 15  항공권 , 유로스타 결제 / 여권 발급 신청
키세스에 전화로 문의해서 비행기 티켓을 샀다. 갑작스럽게! 여러 사이트를 둘러봐도 더 이상 싼 티켓을 못 찾았다. ( 내가 못 찾는 걸지도..) 며칠 전에 언니가 문의했을 땐 어디 항공인지는 모르겠지만 견적이 105만원 정도 였는데, 며칠 지난 사이에 10만원이 올랐다ㅡㅡ.. 대행 수수료(3만원)까지 포함해서 1126000원에 결제. 12월에 만기인.. 적금도 해약하고 시청가서 여권도 신청했다. 여기서 해프닝. 구 여권이 2009년에 만료되었는데, 재발급 신청을 안했었다. 그래서 평소 쓰는 내 영문이름으로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는데, 새로 여권 발급하면서 신청하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이게 안된다고...! 헐ㅋㅋ그래서 예약 취소했다가 극적으로 다시 예약. 다행히 대기자가 없었나보다. 이런 경우가 드물다

웜 바디스 한줄평

By  | 2013년 3월 16일 | 
니콜라스 홀트가 좀비였는데 잘생겨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유치해... 홀트 왜 이런 것만 찍나여?ㅠㅠ 아 진심 평일 애매한 시간이라 관객도 얼마없었는데 터지는 부분이 전부 같음.. 터지는 이유도 같음... 어이가 없어서ㅠㅠㅠㅠㅠ 병신미 갑... 영화관에서 보면 안되요. 그냥 집에서 다운받아놓고 아 정말 할 일 없네 뭐 볼꺼없나? 아 그거 받아놨었지 하며 다른 일(빨래를 정리한다던가,카톡을 한다던가..)과 함께 보기에 적당한 내용이에요. 올레 클럽으로 무료로 봤으니 망정이지... 8500원 주고 봤으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거야...ㅋㅋㅋ 차라리 이해 못하더라도 스토커를 볼걸..ㅠㅠ 무료로 본 표도 아까워.. 한달에 한번만 제공되는건데ㅠㅠㅠㅠㅠ +) 나만의 생각이겠지만 여주인공은 클로

(런던) 11월 16일

By  | 2012년 11월 17일 | 
(런던) 11월 16일
런던에서 첫날. 대영박물관, 런던박물관, 세인트폴대성당, 밀레니엄 브릿지, 테이트 모던 갤러리, 타워브릿지

D - day

By  | 2012년 11월 15일 | 
AM 4 : 20. 우리 지역의 터미널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 AM 11 : 15 비행기 타고 런던으로 출발...! 드디어 출국날이다. 결국 밤을 새웠다. 밤새도록 짐을 풀었다가 싸다가를 반복. 짐을 제대로 싼건지 확신이 없다.. 뭘 빼놓고 왔을듯한 불길한 예감.... 캐리어는 10키로를 넘어섰고, 모든 짐을 다 들고 다니면 어깨가 나갈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터미널을 떠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ㅋㅋㅋ 아니 무슨ㅋㅋㅋㅋ평생 떠나는 것도 아니곸ㅋㅋㅋㅋ 그래도 항상 엄마 아빠를 떠나는 건 슬픈 일이야. 서울에서 생활 할 땐 일년에 다섯번?정도 고향에 내려갔었는데... 그 때보다 더 짧게 갔다오는거면서 걱정은 태산이다. 누가 보면 내가 이사가는줄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