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의 아름다운 날들 Enjoy the moments

#48 브리즈번 전경을 한 눈에 ! 초록 브리즈번을 확인할 수 있는 마운틴 쿠사(Mt. Cootha)

By  | 2012년 7월 10일 | 
#48 브리즈번 전경을 한 눈에 ! 초록 브리즈번을 확인할 수 있는 마운틴 쿠사(Mt. Cootha)
2010_0801 하우스메이트 떵과 마운틴쿠사에 다녀왔다. 브리즈번에 도착한 지 얼마 안되어서 일은 안구해지고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올랐던 마운틴 쿠사.그리고 3개월후 또 한번 가게 된 마운틴 쿠사. 우리나라 서울의 야경과 비교해 딱히 아름답다 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다만 호주 브리즈번은 녹색 녹색 녹색이 많이 보였다는 거 :) 역시 자연주의 호주 !!! 두번 다 자가용을 이용해 간 거라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모르겠지만 무조건 translink에 가면 다 ~ 나온다. 12개월동안 살면서 100번은 넘게 들락날락 거렸을 고마운 translink. 2010_0321.. 답답한 가슴을 안고 와서 내가 왔다 브리즈번!!!!!!!!!!!!!!!!!!!!!! 하고 외친게 어제 같은데 이미 난 여

#45 살찌게 도와준 새 하우스메이트 Tung 오늘은 월남쌈입니다.

By  | 2012년 7월 3일 | 
#45 살찌게 도와준 새 하우스메이트 Tung 오늘은 월남쌈입니다.
2010.07.28 Sunny 언니 친구가 방학동안 방문하셔서 1층 방을 잠시 쓰기로 했다. 이렇게 해서 만난 옆 방 Tung처음에 우린 아주 죽이 잘 맞았다. 텅의 약간 똘끼있는 발언들과 생각들 그리고 그의 직업은 료리사 !!!!!!!!!!!!!!!!!!!!!!!!!!!!!!!!!! 유레카 !같이 밥해먹고 저녁식사를 코스로 한 3시간 씩은 했던 것 같다. 그것도 얼마나 웃으면서 떠들면서 그러다가 너무너무 많이 먹고 있는 우릴 보면서 어찌나 웃음이 나왔던지.. 텅이 월남쌈을 하겠단다 !!! >_< 베트남 사람이 해주는 진짜 월남쌈은 어떤 맛일끄아? 속재료 완성 ! 야채를 들들 볶은 듯 뭐가 모자란데.... 그래 뭐가 빠졌나 했어 고기야 바로 고기 !!!!!! 새우 원트원트 !! &g

#44 누사(Noosa)로 가자 2 ! 유먼디 마켓 (Eumundi Market)

By  | 2012년 7월 3일 | 
2010.07.21여행 둘째 날 우리 백팩커 생활을 해본적이 없었기에 나름 기대했었다. 론리에서 추천하는 곳이고 해서 갔는데.. 이 음산한 분위기 어쩔꺼야.. 돌핀백팩커였나.. 어디 종교인지는 모르겠으나, 힌두교인가? 조각상들과 벽화들로 가득했던.... 으!! 서핑 클라스가 끝나고 밤에 도착해서 더 그렇게 보였을 수도... 번화가에 떨어진 숙소를 잡아서 좀 아쉬웠다. 엄청나게 추운 밤을 보내고 ㅋㅋㅋ 달랑 시트 한장 덮고 잤다. 도착하자 마자 들른 인포센터에서 알아낸 정보. 우리 여행 둘째 날에 근처 동네인 Eumundi 유먼디에서 장이 선다는 것이다. 유먼디마켓은 그 규모로도 유명했다. 체크아웃을 하고 유먼디 마켓에 갔다가 누사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집에오는 계획으로 일정 시작 ! ▲ 이 아저씨,

#46 어머나 깜짝이야 게코(Gecko)와의 대면

By  | 2012년 7월 4일 | 
#46 어머나 깜짝이야 게코(Gecko)와의 대면
2010.07.29호주 집엔 개미가 없다. 여름에 모기도 없다. 정말 좋은 곳이다 ㅠㅠ 하지만 얘는 정말 많다 ! 누구누구? 나 말하는 거야 겍꼬?? ㅋㅋ 처음에 이 게코녀석을 보고 비명을 질렀던 기억이 난다알고보니 요녀석은 개미나 해로운 벌레들을 잡아 먹는 도마뱀류의 동물 ! 집에 있으면 좋은거라는 ~ 이 아이는 좀 푸르딩딩한데 색깔도 흰 색도 있었고 검은 애들도 많았다. 먹는거에 따라 변하나? '무슨 카멜레온이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그 후에 동남아 여행가서 샤워실 천장을 봤을 때 수백마리의 게코를 보고 놀랐지만 안심하면서도 소리는 안지를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므튼 게코는 착한 동물이에요 ^^ * 착한 도마뱀 게코 G

#43 누사(Noosa)로 떠나자 !

By  | 2012년 7월 3일 | 
2010.07.20 놀러가고 싶어 미치겠는거다. 하도 일만 해서 심신이 많이 지쳤었다. Refreshing 한 그 무언가가 절실했다. 그래서 우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다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1박 2일 여정이다. 사실, 겨울이래봤자 20도는 항상 넘는 날씨다 하핫. 목적지는 선샤인코스트의 누사Noosa. 학생 Go card를 쓰고 있었던 우리는 조마조마해 하며 트레인 타고서 2시간이 넘게 걸려 누사에 도착했다ㅋㅋ. 신난 시에나 난 왜이리.. 병든 닭같을까요?그 전날 너무 많이 걸어다녀 그런가? 참, 놀러가려고 조그만 가방도 샀지요. 어디든 나와 함께 한 저 가방.. 찌든 정이란.. 정말 끈끈하다. 누사의 메인 거리 헤이스팅스 거리입니다. Hastings Street 누사도 호주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