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볼게 없어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찾아보면 참 괜찮은 여행지야라고 설득시키고 싶어 다음에 또오고 싶도록 점심부터 저녁코스를 고심해보았습니다. 1코스 -비엔날레근처에서 한정식집에 굳이 가지않아도 한정식을 석갈비집에서 요란하게 경험시켜드리고 -부른배를 잡고 근처의 비엔날레로가서, 산책을 한바퀴하고, 시립미술관에가서 전시도보고. -배는 불러도 디저트배는 따로 비워놨을 위장을 위해 다담에가서 인절미구이와 오미자차를 한 잔한다. -구불 구불 버스를타고 생각보다 광주가 크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버스를타고, 시내로갑니다. 빵순이들을 위해 궁전제과에서 공룡알빵좀 포장시키고, 충장로와 불로동 일대의 구석구석을 한바퀴 돌고,그사이 배가 꺼진 틈을 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