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해서 막 쓰다가 막 버리는 블로그

카라 팬 사이트에 또 그림 올린 만화가 박성우

By  | 2012년 8월 22일 | 
카라 팬 사이트에 또 그림 올린 만화가 박성우
이전에는 팬사이트 카라티닷컴에 두번이나 업로드를 했었지만, 카라티닷컴이 폐쇄되면서 이번엔 다른 팬사이트인 에버카라 쪽으로 업로드. 이번이 팬사이트에 나타나서 그림을 쓱 올리고 사라진게 벌써 세번째…. 사실 두번째 그림 이후 한참 안 올라 오길래 탈덕하신 줄 알았더니 아직도 꾸준히 팬질하고 계셨을 줄이야. 지금은 비공개로 돌린 포스트지만 첫번째, 두번째 그림 모두 포스팅을 했으니 이번에도 의무감에 포스팅. 사실 이거 포스팅 할 때마다 은근히 방문자수가 짭짤해ㅅㅓ… 이번에는 한국-일본에서 있었던 카라 단독 콘서트에서 있었던 멤버별 솔로곡 그림. 아무래도 일본 콘서트 의상과 한국 콘서트 의상이 조금씩 섞여 있는 듯. 콘서트는 올해 초에 했는데 솔로곡 음원은 9월쯤에 공개 된다는 모양이지만요. 어떤 이미지로

<인기가요> 차트에 공정성 외에도 부족한 점

By  | 2013년 3월 27일 | 
최근 SBS <인기가요>가 뮤티즌 송을 폐지하고 몇개월만에 다시 순위제를 부활한지 2주가 지났다. 그리고 곧 4월 중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순위제가 부활한다고 한다. 아이돌을 주로 소비하는 사이트를 중심으로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의 순위제 부활에 대해 찬반의 이야기가 많이 오가고 있다. '순위제를 통해 방송을 보는 긴장감이 생긴다', '음원 및 기타 음악 시장의 활성화를 노릴 수 있다.', '순위 발표 할때 전 출연진이 모이는 깨알같은 장면을 볼 수 있다.'는 등의 옹호의견이 있는 반면, '공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채로 진행하는 순위는 시청자들이 공감 할 수 없다.', '오히려 팬투표, 사재기 등 정상적인 음악 시장의 활성화와는 거리가 먼 꼼수들이 우려된다.'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 <인기가

<일밤>의 재기를 바라보는 개인적인 시선

By  | 2013년 4월 16일 | 
<일밤>이 심상치 않다. '나는 가수다'의 성공 이외에는 수많은 코너들을 급하게 내 놓고 반응이 없자 급하게 치우며 반복해오던 <일밤>의 암흑기가 서서히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빠! 어디가?'의 히트에 이어, '매직 콘서트'의 후속으로 지난 주 첫 방송한 '진짜 사나이'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KBS <해피 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후속 코너 '맘마미아'와 출연진과 제작진에 다시 한 번 변화를 준 '1박 2일'이 반응이 신통치 않은 점도 겹쳐지며 <일밤>의 재기가 시작되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밤>의 재기가 반가우면서도 한편 굉장히 불안해보인다. '아빠! 어디가?'에 이어 '진짜 사나이'까지, 장장 3시간 연속으로

그렇게 밀린 애니를 잔뜩 본 3개월

By  | 2013년 10월 4일 | 
오덕으로 컴백한 이후, 요즘 오덕들에게 유용하다는 애니플러스도 3개월 이용권을 끊었고, 그 이용권 기간이 슬슬 끝나가는 지금, 그 동안 본 애니들과 짤막한 소감이나 쓰려고 한다. 몇 번 쓰려고 마음은 먹었었는데 쓰는 게 영 귀찮아서 안 쓰고 있었다. 그래도 뭐 쓰긴 써 볼까 싶어서 다시 도전. 워낙에 무난한 취향이라서 어지간히 재미없지 않은 이상 다 그럭저럭 재밌게 보는 편이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친구 녀석이 내가 쓴 걸 참고해서 애니나 보려고 한다고 하니까 쓰긴 써야지. 친구에게 그 말을 들은게 3개월 전이라는 것은 함정. 애니 감상한 순서에 맞게 쓰려고는 하는데 잘 기억이 안 나니 그냥 대충 무작위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의 대부분이 애니플러스에서 감상이 가능한 것들. 알바뛰는 마왕님.

이젠 그러려니 싶은 카라 일본어 버전 솔로 PV (feat. wooz aka 박성우)

By  | 2012년 9월 25일 | 
이젠 그러려니 싶은 카라 일본어 버전 솔로 PV (feat. wooz aka 박성우)
네 그 분 또 그렸습니다. 정말 흑신이 끝나서 여유가 많으신걸까요. 선생님 신작 좀……. 박성우가 그린 카라 전문 블로그가 되어가는 기분. 지난 번에 그렸던 솔로곡 무대를 이번엔 솔로곡 뮤비를 보고 그린 모습입니다. 지난 번 그림들이 극화체였다면 이번엔 대놓고 귀엽게. 제목 : kara collection 구입 기념 팬아트 이번엔 지난번과 달리 맨 정신에 올려봅니다. ㅎㅎ 원래는 앨범 받아서 듣다가 필 받아서 바로 그리려고 했는데 벌초도 다녀오고, 이것 저것 하느라 시간이 이렇게 지나 버렸네요. 매번 하는 말이지만, 여전히 닮게 그리는 재주는 없어서 이번엔 아예 그림에다 글자까지 박아 넣었습니다. 하하;;;; 그림 컨셉은 디오라마 피규어 같은 분위기를 내는 것이 목표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