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밀린 애니를 잔뜩 본 3개월
By 막막해서 막 쓰다가 막 버리는 블로그 | 2013년 10월 4일 |
오덕으로 컴백한 이후, 요즘 오덕들에게 유용하다는 애니플러스도 3개월 이용권을 끊었고, 그 이용권 기간이 슬슬 끝나가는 지금, 그 동안 본 애니들과 짤막한 소감이나 쓰려고 한다. 몇 번 쓰려고 마음은 먹었었는데 쓰는 게 영 귀찮아서 안 쓰고 있었다. 그래도 뭐 쓰긴 써 볼까 싶어서 다시 도전. 워낙에 무난한 취향이라서 어지간히 재미없지 않은 이상 다 그럭저럭 재밌게 보는 편이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친구 녀석이 내가 쓴 걸 참고해서 애니나 보려고 한다고 하니까 쓰긴 써야지. 친구에게 그 말을 들은게 3개월 전이라는 것은 함정. 애니 감상한 순서에 맞게 쓰려고는 하는데 잘 기억이 안 나니 그냥 대충 무작위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의 대부분이 애니플러스에서 감상이 가능한 것들. 알바뛰는 마왕님.
"틴틴의 모험" TV 시리즈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2일 |
뭐, 그렇습니다. 시절이 시절이다 보니 웬지 묘하게 다가오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기회가 왔는에 안 살 수는 없고 해서 말이죠;;; 네 그렇습니다. 틴틴의 모험 입니다. 결국 이 타이틀을 구매하게 되는군요.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작품중에 극장판 빼고는 다 실린 듯 합니다. 박스세트이다 보니 좀 두껍습니다. 솔직히 2디스크 케이스면 두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겠다는 아쉬움은 있더군요. 케이스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원작의 컷과 해당 에피소드와 연관된 책이 나란히 있는 식입니다. 좀 성의는 없어 보이더군요. 설명입니다. 서플먼트는 전무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애초에 이 타이틀이 애니메이션 위치로 나온 물건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아동 영어
약사의 혼잣말 21화 후기
By 미우의 소박한 이야기 | 2024년 3월 3일 |
세상을 다 가진 얼굴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10월 19일 |
폭언 + 방치 + 무시 + 커뮤니케이션 제로의 막장 상사에게 시달리다가 충실한 대화 + 정중한 부탁 + 악수 + 사원 복지에 더없이 충실이라는, 미점 가득한 직장으로 옮긴 기쁨이 얼굴에서 넘쳐 흐르는 영국인 세이버 씨(독신). 일단 식당이 무료야 세상에나 같은 에미야 계열사라도 이렇게 다릅니다. 이러니까 온 몸을 다 내던져 봉사할 마음이 생기는 것임. 직원의 회사에 대한 충성은 역시 사원 복지와 커뮤니케이션에서 나옵니다, 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