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쓰는 이글루.

삼다수 팔고옴

By  | 2014년 4월 28일 | 
원래 목적이었던 진여신전생4... 로우루트 깨고난 뒤 급격한 노잼화+정신적피로감 으로 처분을 결심. 몬헌이라던가, 포켓몬이라던가 사람들이 재밌다고 재밌다고 말은 많이 들었지만... 사실 위 두 게임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무리 플레이 동영상을 봐도 절대 내 취향이 아닌것이었다. 지방이라 중고팔이도 변변찮아 지역에 딱 하나 있는 매장가서 반값에 팔았다... 맨투맨으로 처리하면 2-3만원은 더 받았겠지만 작년에 크게 데인 이후로 왠만하면 개인거래는 삼가하게 됨. 돈 받고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길 했는데 의외로 비타가 더 잘나간다는 말에 놀랐다. 오히려 삼다수는 소수가 찾는다나? 그말을 들으니 에이스 어터니와 불무늬가 생각났다. 기기가 많이 팔려서

PS VITA TV

By  | 2013년 9월 12일 | 
PS VITA TV
맹장을 떼서 그걸로 클론을 만들었다. tv out 기능이 언제 생길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은근히 배신당한 기분이다! 가격은 10만원 초반대로 예상... 이거 자체로 보면 엄청 혁신적인데... 역시 비타 구형 소유자로써 tv out 기능을 강탈당했다ㅡ는 기분이 가시질 않는다. 물론 정식 발매되면 사긴 하겠지만... 아니 생각해보면 살 일이 없나. 앞으로 나올 기대 타이틀 중에 tv out 기능을 적용해서 할 만한 게임이... 마지막 환상 십번밖에 없다. 이전에 나온 게임은 물론. 이미 다 했는데 뭐... 굳이 tv로 보는 쾌감을 느끼기 위해 이걸 사야되나? 그건 아니지. 아ㅡ 그리고 결정적으로터치 기능이 필요한 게임은 대부분 플레이가 제한되는게 이 비타 티비의 특성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 ]

By  | 2013년 10월 2일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   ]
카마치가 [ ]을/를 은근 슬쩍 밀어주고 싶어한다는 사실. 금서목록팬이라면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누구나 수긍하는 사실이죠. 작가의 말에서 밝히기도 했고, 넷에서 관련 항목들을 검색하면 지나치게 되는 몇줄 안에 있는 말이죠. 근데 지가 캐릭터를 그 꼬라지로 대우하니 만큼 그건 그냥 애드립이라고 생각했어요. 최소한 저는. 비중 배분 실패한 캐릭터에 대한 립 서비스 혹은 변명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초전자포s 24화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본인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따. 광풍노도의 24화가 끝나갈 무렵. 사텐성님의 빠따가 여전히 머릿속에서 어른거리고 성층권 파워샷이 아직 안구에 맺혀있는 허허로운 상태에서 지나쳤을 장면. 다시 한번 24화를 보다 이 경악할 만한 장면을 보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