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도 추억이 있어요

조이시티, 해피시티 - 연예인으로 오해받음

By  | 2018년 3월 22일 | 
조이시티, 해피시티 - 연예인으로 오해받음
이것은 조이시티의 루팡시티 아직도 스샷보면 어느동네인가 기억난다... 초등학생때 하든 게임인데도. 미단이 무찬이 나연이 강달이 아련이 대박이캐릭터 이름도 기억나고 말이지 ㅋ 요즘게임은 화려하기는 한데 정이 없어선가 돌아서면 잊어버린다.이게 뭐였는지 뭐였는지... 흔한 스토리모드 조차 없던 조이시티의 캐릭터들은 간단한 설명만 있을 뿐이다.그럼에도 정이가는건 그냥 어릴때 해서인건 아닌거같다. 비슷한 나잇대에 깨나 했던 아스가르드는 정이 안갔으므로 ㅋ 다만 캐릭터들의 소품 하나하나에 코멘트를 재미있게 달았던 기억이다. BGM 도 은근 좋았던 조이시티.BGM 듣다가 아이템을 주울때면 뽀잉~? 하는 소리가 거슬렸다.브금을 해치니까 ㅠㅠ 처음에는 나연이가 내보기엔 좀 못생겨보여서 아련이를 택했다.

큐라레 마법도서관 서비스종료

By  | 2018년 3월 22일 | 
큐라레 마법도서관 서비스종료
6월 28일 큐라레 마법도서관 서비스 종료 예정...밀리언아서로 시작 데빌메이커를 지나 큐라레까지 플레이했었다. 물론 플레이 시간은 밀아>>데메>>>>>큐라레 였지만... 그래도 개중 가장 오래 서비스하니 서비스 유지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은 많았다. 매출대비 이벤트나 업데이트도 꾸준한것 같았고... 플스버젼도 만든다 하고 뭐 애정으로 서비스하는 게임이란 유저들에겐 믿음과 감동을 주기도 하니까. 이게임도 오픈부터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쏟아져나오던 미소녀 TCG중엔 이름깨나 알린 게임인데. TCG류 손을 놓은지 좀 되긴 했지만 이젠 뭘하나.막상 다 없어지는거 같으니 씁슬하네.소녀전선은 나와 맞지 않는데 ㅠ + 라고 하고 다시 웹진 가보니 데

어둠의전설 북미서버?

By  | 2018년 3월 12일 | 
어둠의전설 북미서버?
막 게임에 눈을 뜨고도 미쳐있을때 어둠의전설에 처음 접속한 그때가 열한살? 열살? 그즈음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어둠의전설은 넥슨에서 다운받으면 되는데 엉뚱하게 심파일에서 받았다. 누가 클라이언트를 올려둔건데 북미판? 해외버젼? 그런거라 올려뒀던 것 같다. 난 영어밖에 안써져서 외국 게임인줄 알았다.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면 그 안에서 생성이 가능했으므로 짧은 영어로 캐릭터생성은 어떻게 어떻게 쉬웠다. (이메일, 패스워드, 아이디 주소 뭐 그런것) 게임사 홈페이지에서 받으면 > 온라인심파일에서 받거나 CD사서 하면 > 싱글게임 이라는 개념을 갖고있던 나는 나 혼자 하는 게임인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채팅창이 있고... 뭐라도 말을 해보려고 한영키를 아무리 눌러도 한글이 안쳐졌다.그냥 영어

메가폴리의 쿠키샵1

By  | 2018년 3월 21일 | 
메가폴리의 쿠키샵1
쿠키샵 실행시키면 뜨는 화면 쿠키샵은 초등학생 즘에 열심히 했던 기억이다. 나는 왜인지 어릴적부터 양갈래 머리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웨딩피치나 세일러문을 볼때도 주인공 보다는 주인공 친구들을 좋아했다. 여캐 3명 남캐1명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남캐는 여러번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서도 선택하지 않았다. 아, 딱한번 튜토리얼 만화를 보느라고 골랐었나... 그게 쿠키샵 2였는지 1이었는지 기억이 ^^; 개발사는 메가폴리 라는 회사인데 다시 찾아보니 메가폴리 엔터테인먼트 라는 이름의 부산에 위치했던 회사였나 보다.쿠키샵1, 쿠키샵2, 써니하우스, 코코룩, LOVE ... 이걸 사서했고 스위키랜드는 병원놀이 같은 컨셉이 끌리지도 않았고, 부모님도 마구 조르는게 아니라 툭 던지듯 사달라 하니

뽑기를 잘못한 것인가... 세틀러

By  | 2018년 3월 21일 | 
뽑기를 잘못한 것인가... 세틀러
세틀러... 경영시뮬레이션, 육성시뮬레이션 뭐 이런류를 매일 찾아헤멨던 나는 또 어느날 부모님과 이마트에 갔을때 발견했던 게임이다. 철이 들었다면 들었던 나는 이마트 게임코너에서 비싼게임은 잘 안쳐다봤다...만원 만오천원 이정도 하는 게임씨디를 1차적으로 고르고 골랐다.비싼거(심즈2 같은거) 는 내 용돈을 모아서 아빠한테 모은돈을 드리며 사다달라... 고 하면 사주시곤 했지. 유비소프트 그때는 EA고 유비소프트고 그런 유명 게임사인줄을 몰랐다. 넥슨이랑 메가폴리 감마니아가 내기준에선 저들보다 유명한 회사였다.모 그때는 엠게임 넥슨 넷마블 게임포털이 다 같다고도 생각했지. 세틀러도 패키지 겉면을 훑어보았을때 알았다. "아...이건 내취향이다." 가격도 그때 만원인가 만오천원 했다.3만원넘는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