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도 추억이 있어요

바람의나라 레벨 첫 캐릭터

By  | 2018년 2월 28일 | 
바람의나라 레벨 첫 캐릭터
어릴때는 그 게임아이콘 누르고 게임 실행창이 뜰 때부터 참 선덕선덕 했다.지금은 게임 다 켜도 무미건조하다.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서일까? 아니면 그게 동심의 차이일지도. 처음 바람의나라를 시작했을 때는 부여인으로 시작했다.고구려 라는 이름보다 부여 라는 이름이 더 예쁘다는 이유로. 처음에는 이 머리스타일을 선택했다. 레벨 5가되고 직업을 가질러 돌아다니는데 주술사 할려고 했다.언제나 게임을하면 마법사 계열을 선택했기 때문에... 근데 그당시는 바람의나라 맵이 도움말 팝업창에서 원하는 위치 고르면 좌표로 알려줬든가, 혹은 동서남북 식으로 알려줘서 찾기가 어려웠다. 그렇게 정처없이 이성저성 헤메면서 건물을 못찾은 어린시절의 나는 어쩌다 들어가게 된곳은 도

초딩때 바람의나라 처음 접했던 기억

By  | 2018년 2월 28일 | 
인터넷이 뭔지 PC통신이 뭔지 그런거 잘 모를때다. 우리집에 인터넷이 깔린건 대략 초등학교 4학년인가..3학년인가... 가물가물네이버 찐따시절, 그때다. 그동안 주구장창 프린세스메이커랑 쿠키샵 이런거에 미쳐있을때 부부싸움(?) 소리가 들렸다. 아빠 : 인터넷을 깔면 애들 게임 더해, 근데 안깔수는 없어. 엄마 : 인터넷은 인터넷아냐? 인터넷에 게임이 있어? 아빠 : 그럼 지금은 애들이 CD를 사야 게임을 할 수 있잖아? 근데 인터넷은 게임을 무한정 다운받을 수 있어. 엄마 : 다운이 뭐야? 아빠 : 게임그냥 공짜로 막받어 엄마 : 어머머 지금 두개사줘도 애들 저난린데.. 클나겠네 인터넷 깔지말자 아빠 : 아니 인터넷은 깔아야돼, 우리가 뉴스를 보듯이 인터넷은 깔아야돼 아빠는 나이가 많고 옛

디지캐럿 게임 - 아케이드 게임

By  | 2018년 3월 12일 | 
디지캐럿 게임 - 아케이드 게임
옛날에는 그랬다, 남자애들은 스톤에이지나 피시방에서 스타 하고 그랬던 기억인데 여자애들은 미스터케이(엠알케이) 라는 여초딩 위주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에서 놀곤 했다.월간인가? 주간? 잡지회사 였는데 문구점에서 팔았고 2천원인가 했던 것 같다.그런 게시판에서 놀고 플래시 E카드 보고 놀거나 여자애들 게임은 플래시게임 정도... 나야 게임을 좋아하니까 좀 더 이것저것 했었다. 심파일 같은데서 이것저것 많이 다운도 받았다. 그 엠알케이 커뮤니티 하면 이미지를 게시판에 넣는게 지금처럼 '이미지 추가' 버튼으로 하는게 아니라 HTML 을 이용해서 넣어야했다. 그걸 개념도 잘 모른채로 이미지 태그, 이미지 삽입 소스 라고 신기해 하며 이런저런 이미지를 여기저기서 줒어다 게시판에 올렸다.그때 게시판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