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무서워. 내가 이름 모른다는 이유로 우습게 봤던 임상협이도. 일단 예쁘장하게 생겼어. 해설이 자꾸 잘생긴 타령을 하더라. 나도 아니고 왜 그러냐. 사실 안산이 결코 못하지 않았으나 부족한 선수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김동섭이 부상을 당해서 10명이 뛰게 된 것이다. 그러더니 골을 먹었고 또 해설이 정석화 외치는 동안 홍동현에게 한 골 더 먹음. [이제 우리 집인가 챌린지 리그] 안산:부산=0:2 부산 후반 32분 정석화 PAL 내 ∩ 고경민 GAR 내 H-ST-G (득점:고경민, 도움:정석화) 부산 후반 39분 정석화 AK내 ∼ 홍동현 PAL 내 L-ST-G (득점:홍동현, 도움:정석화) - 아무리 봐도 정석화가 아닌데 누군가 한 홍동현. 이름은 익숙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