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밀아를 시작했습니다. 기사단도 이거저거 뜯어고치니 무과금도 그럭저럭 즐길만 하게 됐네요. 무과금 팀원이 체인 쌓으면 지켜보던 과금 팀원이 풀 덱으로 한방..... 20체인 올리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역전당한 걸 보면 기분이 참 묘해요. 우리 팀 과금전사 님들은 뭐하고 있었나효? 하지만 여전히 골때리는 상자도 있는데, 나무상자를 여니까 마나난이 나오는데 금상자를 열어보니 와시쟈! (...) 아니 금상자엔 좋은 카드를 넣어줘야지? 한밀아. 리온 두 장, 크림힐트 두 장, 이카로스 두 장, 레아 한 장..... 다들 재워뒀다가(?) 한 방에 열어서 얻은 겁니다. 받자마자 까보면 기네비어, 멀린 등 등 등........ 아무래도 이미 가지고 있는 카드 중에서 돌리다가 아주 가끔 새 카드가 나오는 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