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에서 있었던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전야제에 다녀 왔습니다. 생각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네요. 소장판 현장수령이 총 1000개였는데, 얘기 들어보니 거의 백여 명 정도가 안 온듯?.. 퇴근하고 부랴부랴 갔더니 7시가 살짝 안 된 시간이었습니다. 줄 서서 수령증이랑 신분증 제출하고 대기표..라고 할 까 팔찌를 받았네요. 저는 450번 이었습니다. 퇴근 후 가는거라 한 7백번대 받으려나.. 했는데 말이죠. 선착순 이벤트 같은 게 없다보니 다들 설렁설렁 왔나봐요. 7시 추첨 이후 경품 퀴즈가 진행중이기에 잠시 구경하다가 배가 고파져서.. 버!거!!킹!!! 동네가 꼬져서 근처에 버거킹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버거킹이 있는 곳에 오면 들르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