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月十五夜

송(십천중) - 십천중과의 해후 1~3

By  | 2016년 7월 24일 | 
-제 첫번째 십천중인 송의 영입 에피소드 전까지 번역해 봤습니다. 지금은 회수 제한이 있다고는 해도 평균 4~5개씩 희귀 드랍템(고대포라던가)을 획득할 수 있는 퀘스트들이 추가되었고 드랍 외에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수단들이 많아져서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히히이로카네만 있으면 영입 난이도가 많이 완화된 편이지만 저 당시엔 정말 지옥 같았죠. 아이템 파밍에 들인 시간을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미친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 입니다...(笑) 문재가 없는 저에게 있어 다쟈레 번역은 정말 고역인지라 실제 번역 시간보다 어떻게 살려서 번역할지 고민한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 어색해도 그래도 원문을 살리려고 노력은 했구나 하고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십천중과의 해후-1 ‘

카즈사 VS 세츠나(화이트 앨범2~closing chapter)

By  | 2013년 2월 13일 | 
카즈사 VS 세츠나(화이트 앨범2~closing chapter)
[남들은 PS3 이식판 클리어하고 감상 올리고 있는데 이제 겨우 PC판 엔딩본게 자랑] -중국의 설연휴는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덤으로 긴 휴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동료들이 있었으면 싫다는걸 억지로 여기저기 끌고 다녔을테지만 현재 상해에 남겨져 있는건 저 외 몇몇 상사밖에 없는고로 간만에 밀린 게임을 진득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네요. 그 중에 하나가 '화이트 앨범2~closing chapter~'. -사실 작품 내의 closing chapter 부분은 발매 직후에 모두 클리어했습니다만 진정한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는 coda 부분은 플레이하다가 내상이 너무 심해서(전작의 유키 외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는 기분) 차마 끝까지 못가고 플레이를 중단했는데 큰 맘먹고 진득히 앉아서 모든 엔딩을 봤습

로자미아(SSR) 페이트 에피소드1: 저주의 극복

By  | 2016년 7월 24일 | 
-R에서 SR을 거쳐 SSR까지 승격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로자미아의 가입 페이트 에피소드입니다. 그랑블루 판타지를 시작했을 때 R 등급에서는 몇 안되는 3번 어빌리티 소유자인데다 성능도 좋아서 많이 애용했는데 이렇게 SSR까지 승격되다니 감개무량합니다. 다만 성능 자체는 SR이 SSR의 잔다르크(광)과 겹쳐서인지 어레인지가 많이 가해져서 전체적으로 고졸급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상급자용 캐릭터가 되어버려서 아쉽습니다. 성능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할 기회가 있을테니 이 정도로 하고... 로자미아란 이름과 더불어 오의의 연출이 흡사 건담 시리즈의 콜로니 레이저와 흡사해서 예전부터 Z건담의 강화인간 로자미아의 패러디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판넬(정확히는 싸이코 건담의

로자미아(SSR) 페이트 에피소드2: 반복되는 거짓말

By  | 2016년 7월 24일 | 
-불쌍한 우리 로자미아ㅠㅠ 어서 100이 뚫려서 완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전 글은 <로자미아(SSR) 페이트 에피소드1: 저주의 극복> 참고 비이: 이봐, 그쪽으로 갔어? 루리아: 없었어요…… 로자미아씨,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어떤 거리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춘 로자미아. 그녀의 안부를 걱정해 사방을 찾아 헤맨 주인공과 일행들이었으나 결국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묘한 소문이 귀에 들어왔다. 거리의 주민: 이봐, 자네들도 들었나? 이 주변에 주둔하던 제국군을 습격한 녀석이 있는 모양이야. 무시무시한 부적을 사용하는 모양인데, 제정신인가 의심스럽구만…… 비이: 그거 설마! 이봐, 주인공. 로자미아가 벌인 일 아냐? 루리아: 서둘러 가죠! 로자미아씨가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이 있으며 악이 있는 곳에 정의가 있을지니...

By  | 2014년 3월 15일 |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이 있으며 악이 있는 곳에 정의가 있을지니...
-원작에서는 약간 동네북 느낌이었던 롬 스톨. 슈로대의 재해석을 통해 용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듯? -그 특유의 존재감 때문에 팬들의 재참전 요청이 끊이지 않는 '머신 로보'의 주인공 롬 스톨하면 역시 중2병을 자극하는 똥폼 등장씬이죠. Z 시리즈에서는 아쉽게도 결국 출전하지 않게 되었으나 차기작에서는 다시 한번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바이캄프의 그 묵직한 한 방을 최신 그래픽으로 보고 싶은 마음은 굳이 저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테니. 롬 스톨이 참가한 작품은 IMPACT와 MX가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대사들을 한번 해석해 봤습니다. 동영상과 함께 보실 분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재생하시길. %EB%A1%AC%20%EC%8A%A4%ED%86%A8 "싸움의 허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