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디아블로3 꿀잼 ㅎㅎㅎㅎ

By  | 2015년 5월 3일 | 
그냥 막연히 언젠간 해봐야지~ 하고 있다가RPG 찾던 도중에 갑자기 생각난 디아블로3마침 하스스톤때문에 깔려있던 battle.net 앱 켜서 바로 실행 ㅎㅎ옛날 디아블로2 하던 시절 생각도 나고,사람들 반응은 별로라던데 완전 꿀잼이다 ㅎㅎㅎㅎ체험판 (레벨 13 까지 였던듯?) 해보고 바로 통합본 구매!! (오리지날+확장팩)얼른 시나리오 다 깨서 멀티 해보고 싶당 ㅎㅎㅎㅎ

앤트맨

By  | 2015년 9월 14일 | 
꿀잼임너무 무겁지도너무 가볍지도 흡입력도 좋음 아이언맨 1, 퍼스트어벤져 보는 느낌 이었음

뷰티인사이드

By  | 2015년 12월 29일 | 
마지막은 조금 진부해서 실망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분위기나 OST, 연출 모두 괜찮았다. '외형이 매일 바뀌는' 이라는 특수한 설정을 제외하면, 우리가 경험하는, 사랑하고 연애 하면서 겪어 나가는 일들을 풀어낸 영화였다. 처음엔 순수하고 설레고 신기하고 그래서 좋아서 시작하게 되지. 하지만 처음에는 사소한 줄만 알았던 '불편한 부분'이, '힘든 부분'이, 상대방의 '단점'이 점점 서로를 힘들게 하고 그로 인해 갈등이 깊어져 나간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모든 연인이 그 가시들로 인한 아픔보다 이별로 인한 아픔이 더 크진 않을 것 같다.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By  | 2015년 9월 14일 | 
아미르 칸 이 주인공이길래,일요일에 시간대도 마침 맞고 해서 별 생각없이 들어간 영화 정말 기대 이상의 수작조금 구식의 전개이지만탄탄한 시나리오와 전개과하지 않았던 인도식의 뮤지컬 씬특유의 비아냥과 풍자실컷 웃다가 후반부엔 펑펑 울었다 사실 혼자 간 극장이기도 하고,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서 마음껏 펑펑 울진 못 했다 두 시간 남짓의 러닝타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영화 영화 보고 나와서 IMDB에서 검색 해보니, 평점이 높아서 놀랐다

사도

By  | 2015년 9월 20일 | 
초중반에 살짝 루즈했음.너무 잔잔하다 싶어서 지루할 뻔. 너무 많은 얘기를 영화에 담으려다보니 역시 무리였나 싶었다. 하지만 점차 전개가 될수록무엇에 집중을 하고자 하는지 보일수록감정이 북받쳐 오르긴 하더라. 혼자 질질짜는게 부끄럽기도 해서 참으려고 했지만,마지막엔 주체 못하고 눈물샘이 폭발. 확실히 요즘 감정이 터지는 키워드는 '부모' 인 듯. '사랑'의 주제 중에선,'이별'에는 잘 안 터지는데, '재회'에는 좀 잘 터지는 편이고. 아무튼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