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으로 하는 스포츠는 뭐든 OK

5경기쓰려고 군제대선수 쓰면서 그래서 빠지는 2명은 임의탈퇴 처리해서 군대보내고(현역?) 나중에 다시 팀에 합류시키려고 하네요 . 기사원문은 '한화는 김용주와 함께 내야수 하주석도 정식선수로 등록할 것이 유력하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29일 최종 결정된다. 하주석은 이미 1군 선수단과 마산 원정까지 동행하며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하주석 역시 상무에서 2군 퓨처스리그 풀시즌을 치렀기 때문에 실전 감각은 문제없다. 이미 65인 정식선수 정원을 가득 채운 한화는 두 선수를 위해 2명의 선수를 군입대 차원에서 임의탈퇴 처리할 예정이다. 군입대를 추진하고 있는 내야수 조정원과 외야수 채기영이 임의탈퇴로 빠지면서 김용주와 하주석이 65인 명단에 들어갈 계획이다.   잔여 5경

언제 닫은지도 기억이.가물가물한데 박동희 기사나오고 급물살 타면서 사이트가 문을닫았죠. 꼭 박동희때문만은 아니었고 당시에 좀 미흡한 부분이 있었구요. 아무튼 야구팬이 많아지고 2차스텟이나 다른 가공스켓등이 많이 발전하는가운데 이런 스텟티즈 재오픈은 정말 반길만한 소식이네요. 우리나라 야구인기와 인터넷환경에서 너무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한경기를 앞두고 우승을 확정지었고, 시즌 마지막경기였던 오늘 경기는 잿밥에 더 관심이 많은 경기였습니다.장원삼의 선발10승(달성시 선발전원 두자릿수 승수 - KBO최초), 차우찬의 탈삼진왕, 류중일감독 최소경기 400승등이 걸려있던경기였죠. 2-0으로 앞서다가 4-3으로 역전당했는데 다행히 7회초에 3점을 내면서 6-4가 되었고, 장원삼이 승리요건을 갖춘 상황에서차우찬이 들어와서 1.2이닝동안 3삼진으로 탈삼진 1위로 정규시즌을 마쳤습니다 (194승) 안지만-임창용이 차례로 나오면서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경기가 마무리! 삼성의 올해 타이틀홀더는 박해민(도루왕) - 60개 안지만(홀드왕) - 36개 / KBO신기록임창용(세이브왕) -33개차우찬(탈삼진왕) -194개 그리고 팀 2년연속

53경기(진행중) 타율 0.335, 출루율 0.409, 장타율: 0.607, 12홈런, 40타점, OPS 1.016 정의윤은 2006년에 드래프트 되어 LG에서만 줄곧 뛰면서 그동안 한시즌 최다홈런이 데뷔시즌의 8개였던 선수입니다. 2차 1라운드로 들어왔고 무려 오승환등보다 앞서 뽑힌 선수였죠. 하지만 우타거포인 정의윤은 끝내 잠실의 벽을 넘어서지못했습니다. 잠실이라기보다 LG가 더 정확한 표현이려나요? 올시즌도 LG에서 32경기에서 단 한개의 홈런도 치지 못했고, 결국 임훈등과 트레이드 되면서 SK로 옮겼습니다. 정의윤이 이번에 SK로 옮기면서 정말 많은 관심사는 "또 LG에서 나간 타자들이 터질것이냐?"였습니다. 김상현, 박병호가 시즌 중반에 트레이드 되자말자 터졌고 박경수 또한 KT로

다들 차례는 잘 지내셨는지요? 저희집은 간단하게 했네요. 추석날 추신수가 20호 홈런을 쳤네요. 4월에 1할도 못치고 전반기에 2할 초반대를 달리던 추신수가 후반기에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성적은 0.275-0.376-0.459 OPS 0.835에 20홈런 77타점입니다.전반기에 보면 5월빼고는 정말 부진했습니다. 7월이 그나마 좀 나았고그러다가 9월에 정말 미친활약중인데 저 수치에 오늘 4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을 더하면 더 올라갑니다. 전체적으로 WAR 3.0을 달성했는지라 뛰어난 활약까지는 아니더라도 얼추 몸값 부근은 해냈다고 봐도 될 것 같고그래도 작년에 최악의 부진을 벗어나는 활약을 보여줘 다행이네요. 텍사스만 가면 한국인 FA는 망하는게 아닌가싶었는데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