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플래티넘을 전달하자

하루 두 끼 먹고 하루 한 포스트 쓰기

By  | 2017년 8월 31일 | 
블로그란게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혼자만의 세계에서 인형놀이 하는 기분이네요, 이러다 수면장애 말고 다른 이유로 정신과에 가는 건 아니겠죠?? 무슨 글씨체를 선택할까, 폰트 크기는 어떻게 할까, 디자인은 추후 어떻게 수정할까 커리어와는 어떻게 연결시킬까, 인생은 왜 이럴까, 저 트레이너는 왜 자꾸 나를 쳐다볼까, 저 이쁜이는 내게 관심이 있을까, Ha~! 어찌되었든 간에 하루에 포스트 하나씩 올릴 겁니다. 뭐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거의 소리없는 아우성 수준이네요. 글을 쓰는 나 자신도 참 가관임을 실감합니다. 걍 뉴베가스나 더 하러 갈껄.. 참고로 저는 뉴베가스 20회차는 넘게 클리어했을 겁니다. 이제 눈만 감아도 맵의 지형이 머릿속에 그려져요 완전히 맛이 가버린걸까요 Ste